이 노래와, 노래속에 섞여 있는 김광석씨의 멘트의 그 단어 하나하나가 제 가슴을 후비고 지나가는군요.
십대때와 이십대 시절의 제 모습이 그러했고, 삼십대의 제 모습또한 그러했음을 알기에 더욱 더 절절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 오늘의 나이를 살고 있는 우리 GRS 가족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살아온다고 나름 노력하며 달려왔는데, 남은 결과들을 돌이켜 볼 때면 속상하고 아쉬운것들이
더 많은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사실이고 또 그것이 현실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나이를 떠올리며 가슴이 아려오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겨있는 그 시절에 대한 느낌과 추억 때문에, 그리고 그 시절 꿈꿔왔던
나와는 다른 지금의 내 모습 때문에 참으로 가슴이 먹먹해 지는 영상입니다.
물론 어떤 모습, 어떤 환경에서도 우리들은 그 안에서 참으로 많은 즐거움과 감동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말입니다.
그냥 아련함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ㅎㅎㅎ
모두들 잠시나마 커피 한 잔 하면서 여운을 즐기시길 바라며....
멋진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소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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