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pm(민제이피엠) 의 음악과 함께하는 삶~
SOUL CLAMP

Reedoox 22

Silent Hill 2 의 OST 'Theme Of Laura'를 재 작업 했습니다.

주말에 준비중인 앨범 작업을 하다가 짬을 내서 전에 대충 작업 했었던 곡을 다시 레코딩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게임음악을 다시 해 보니 이것도 역시 나름의 재미가 있더군요. ^^;; 저와 제 아들녀석에 제일 좋아하는 게임인데, 세월인 흘러 사일런트 힐을 즐겼던 어렸던 아들놈이 성인이 되었는데도 이 게임의 창시자인 '코지마 히데오'가 만드는 사일런트힐은 나올 기미가 없군요. 사일런트 힐은 1, 2편이 정말 명작중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 ㅎㅎㅎ 원 곡에서는 이런 저런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제법 들어가 있지만, 저는 제 편의상 대부분의 파트를 기타로 대체를 하고, 일부 사운드는 건반을 이용해 채워 넣었습니다. 사용한 기타는 야마하 '퍼시피카 커스텀' 과 레독스 '빈티지커스텀 ' 이렇게 ..

오래간만에 곡을 작업 했습니다. 4 Non Blondes - what's up

정말 오래간만에 곡을 하나 작업 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한 것은 아니고, 일전에 What's up MR을 만들던 것이 있어서 간만에 목소리 상태도 점검을 해 보고 손가락도 점검 해 보고... ㅎㅎ 손가락 점검하기에는 너무 간단한 곡이라 큰 의미는 없겠지만, 목소리 점검은 가능한 곡 인 것 같습니다. 곡이 이젠 제가 부르기에는 너무 높네요. 나이 들면서 가장 먼저 맛이 가는 게 역시 목소리의 고음쪽 인 것 같습니다. 들으시기 고생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 기타도 노래도 좀 성의가 부족한 샘플이군요. 이번에 사용한 기타는 기타 솔로파는 레독스의 커스텀 텔레, 리듬파트는 레독스 LP 커스텀을 썼습니다. 어쿠스틱 기타는 45년 된 정체불명의 통기타로 레코딩 했습니다. ㅎㅎ 정말로 45년 된 통기타..

셀프 생일 선물... 레독스 스트랫

생일이 지난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또 이번 생일엔 아무 선물도 없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선물을 하나 했다. 절친한 레독스 대표에게 싱-싱-험 픽업 달아서 쓸 팬더 타입 스트랫을 주문했다. 그리고 몇 개의 사진을 받고 나서 최종 선택한 기타가 바로 이 놈 인데 아주 예쁘고 멋진 놈으로 골랐다. 평소 무척 좋아하는 레이스센서 픽업 '골드-골드-골드/블루' 조합의 싱싱험으로 마무리. 푸쉬풀 스위치로 험/싱 전환되게 구성. 나중에 상황봐서 토글스위치로 험싱 전환을 바꿔 볼지 말 지 고민중임.

레독스 빈티지커스텀 텔레 픽가드를 스톰기타에서 커스텀 그래픽 작업 했습니다.

최근 구입 한 레독스 빈티지텔레를 스톰기타(www.stormguitar.com)에서 커스텀 작업 했습니다. 다른 부분을 손 댄 것은 아니고, 픽가드에 제가 좋아하는 Ben Tolman 의 작품을 커스텀 그래픽 하였습니다. 결과물이 상당히 만족스럽게 잘 나왔는데, 문제는 제가 사진을 잘 못 찍는다는 점입니다. ㅠ,..

City Hunter 1기 오프닝 곡 '사랑이여 사라지지 말아줘(愛よ 消えないで)' 를 작업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애니메션 주제곡 하나를 락 버젼으로 작업 했습니다. 제가 어릴적에 정말 좋아했던 추억의 애니메이션 '시티헌터' 의 1기 오프닝 곡입니다. ㅎㅎ 원 곡은 더 긴데요. 제가 애니메이션 오프닝곡만 듣다보니 이게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그냥 오프닝 버젼으로 짧게 갔습니다. ^^;; 원곡에 비해 달라진 부분이라면, 건반파트가 조금 더 예쁜 느낌으로 작업 되었고 곡 전체의 분위기가 기타에 맞춰 편곡되 정도로만 손을 댔습니다. 레코딩 시에 기타 파트는 레독스 빈티지 스트렛(픽업 스카이) 한대와 11랙 하나만 가지고 작업했습니다. 보컬은 항상 그래왔던 것 처럼 제가 불렀습니다. =_=; 조만간 시간을 내서 봄에 어울리는 곡 하나 더 작업 해 보겠습니다~~ 볼륨 업~ 愛よ消えないで(사랑이여, 사라지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