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여행 시리즈.. dimmu borgir 의 'The insight and the catharsis' 를 완성했습니다.
1월이 워낙에 정신이 없이 흘러가다보니, 이제서야 완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MR은 대략 1월 초 정도에 작업을 끝냈었는데, 그 뒤로는 노래를 할 시간이 없어서 계속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완성을 했군요. ^^; 이번 곡은 역시 가내수공업으로 제가 작업 할 수 있는 MR의 끝판왕 난이도를 가진 곡이었습니다. =,,=;; 덕분에 가지고 있는 모듈이란 건반을 거의 총동원 해서 작업한것 같습니다. 원곡이 워낙에 리버브가 떡칠이 되어있는 곡이라, 비슷하게 작업을 하면서 무척 애를 먹은 것 같습니다. 특히 보컬의 멜로디 파트는 진짜 완전히 축축한 느낌이 들 정도로 리버브가 강한데, 오히려 저는 좀 덜하게 작업을 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리버브로는 제대로 소리를 낼 수가 없더군요. ^^;; 기타는 총 두대가 사용 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