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pm(민제이피엠) 의 음악과 함께하는 삶~
SOUL CLAMP

minjpm의 레코딩 샘플 191

Silent Hill 2 의 OST 'Theme Of Laura'를 재 작업 했습니다.

주말에 준비중인 앨범 작업을 하다가 짬을 내서 전에 대충 작업 했었던 곡을 다시 레코딩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게임음악을 다시 해 보니 이것도 역시 나름의 재미가 있더군요. ^^;; 저와 제 아들녀석에 제일 좋아하는 게임인데, 세월인 흘러 사일런트 힐을 즐겼던 어렸던 아들놈이 성인이 되었는데도 이 게임의 창시자인 '코지마 히데오'가 만드는 사일런트힐은 나올 기미가 없군요. 사일런트 힐은 1, 2편이 정말 명작중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 ㅎㅎㅎ 원 곡에서는 이런 저런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제법 들어가 있지만, 저는 제 편의상 대부분의 파트를 기타로 대체를 하고, 일부 사운드는 건반을 이용해 채워 넣었습니다. 사용한 기타는 야마하 '퍼시피카 커스텀' 과 레독스 '빈티지커스텀 ' 이렇게 ..

Omnium Gatherum - The Unknowing 을 작업했습니다.

국산 커스텀 픽업인 다이나 폴 픽업을 우연히 구하게 되어 해당 픽업의 사운드 테스트 겸, 겸사겸사 정말 너무 오랜만에 곡을 하나 작업 해 보았습니다. 사용한 악기는 기타에 레독스 빈티지 스트랫을 그리고 앰프는 H&K 의 트라이앰프 mk.1 한대로 작업 했으며, 별도의 부스터류 없이 앰프 자체 게인으로 작업 하였습니다. Koch 의 아날로그 캐비넷 시뮬을 사용해 레코딩 했습니다. 드럼과 베이스는 미디 시퀀싱으로, 건반은 리얼타임으로 레코딩 하였으며, 기타 사운드는 픽업의 사운드 테스트를 목적으로 DAW에서 들어서 거북하지 않을 정도만의 최소한의 후보정만 하였습니다. ^^;; 레코딩 샘플 자체가 픽업테스트및 사용기용 샘플이다보니 기타 위주로 작업 되어 마음에 안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보컬은 ..

제가 하고있는 SOUL CLAMP 의 3번째, 4번째 싱글이 동시에 발매되었습니다.

오늘 SOUL CLAMP(소울 클램프) 의 3번째 4번째 싱글 'Good bye justina(굿바이 유스티나)' 와 '밤하늘과 너' 가 음원사이트에 동시 발매 되었습니다. 절친한 동생과 함게 하는 팀입니다. ㅎㅎ 두 곡 모두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이야기 하는 내용의 음악입니다. 'Good bye justina'는 초반 서정적인 느낌을 바탕으로 시작 해, 빠르고 헤비한 리듬과 리프로 마무리 되는 곡이며, '밤하늘과 너'는 클래식한 느낌의 모던한 발라드? 넘버입니다. 두 곡 모두 실제 사연을 담은 곡이라 열심히 작업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공감되는 곡이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소개해 올립니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모두 들어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https://vibe.naver.com..

조정현 -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를 작업 했습니다.

간만에 한 곡 작업 했습니다. 최근엔 제가 하는 팀의 앨범 작업 하는라 장비 테스트 샘플이라던가, 혹은 주변에서 부탁하는 곡들의 작업을 하나도 못 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간만에 한 곡 작업 했습니다. 40~50대 들이 참 좋아하는 곡이죠 ㅎㅎ 사용한 장비는... Ensoniq의 이젠 빈티지 장비라고 불러도 좋은 TS-10 으로 건반 파트를 작업 하였고, 기타는 쉑터 헬레이져 7현 과 H&K 의 Tri AMP 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보컬은 역시 제가 직접 불렀으며, 늘 그러하듯 튠 같은 후보정은 없습니다. ㅋㅋ 옛 날 노래지만 정말 분위기도 좋고 멋지네요.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 조정현 너를 처음 만난 날 소리없이 밤새 눈은 내리고 끝도 없이 찾아드는 기다림 사랑의 시작이었어 길모퉁에 서서 눈을 맞으..

오래간만에 곡을 작업 했습니다. 4 Non Blondes - what's up

정말 오래간만에 곡을 하나 작업 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한 것은 아니고, 일전에 What's up MR을 만들던 것이 있어서 간만에 목소리 상태도 점검을 해 보고 손가락도 점검 해 보고... ㅎㅎ 손가락 점검하기에는 너무 간단한 곡이라 큰 의미는 없겠지만, 목소리 점검은 가능한 곡 인 것 같습니다. 곡이 이젠 제가 부르기에는 너무 높네요. 나이 들면서 가장 먼저 맛이 가는 게 역시 목소리의 고음쪽 인 것 같습니다. 들으시기 고생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 기타도 노래도 좀 성의가 부족한 샘플이군요. 이번에 사용한 기타는 기타 솔로파는 레독스의 커스텀 텔레, 리듬파트는 레독스 LP 커스텀을 썼습니다. 어쿠스틱 기타는 45년 된 정체불명의 통기타로 레코딩 했습니다. ㅎㅎ 정말로 45년 된 통기타..

Soul Clamp 두 번째 싱글이 나왔습니다. - MEMORY-

절친한 동생과 작업 한 두 번째 곡이 나왔습니다. 이번 곡은 잔잔한 여운이 있는 소프트하고 모던한(?)곡입니다. 벌써 여러개의 곡이 만들어 져 있는데,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곡을 끄집어 내고 있습니다. 나이 더 들기 전에 앨범 하나를 내려고 시작한 일인데, 처음엔 음악 접고 평범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 다시 음악을 하는게 옳은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잘 한 일이구나 싶기도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젊을때 하는 게 아무래도 좋겠지요? ㅎㅎ 가사나 음악 모두 평소 저의 개인적인 스타일과는 조금 틀리긴 하지만, 마음 맞는 동생과 함께 그려낸 음악이라 정말 즐겁고 기분좋게 만든 곡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MEMORY - Soul clamp 내 뺨을 스치는 저 바람 그 속에 향기가 한..

절친한 동생과 앨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https://vibe.naver.com/track/41462683 아레스 - SOUL CLAMP [VIBE] 좋아하는 음악, 좋아할 음악이 모두 여기에 vibe.naver.com 사람이 사람과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참으로 많은 일들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오랜 시간 가깝게 지내던 아우님과 뜻을 모아서(?) 앨범을 작업 중에 있었는데요. 이번에 앨범 첫 시작을 알리는 곡을 먼저 싱글로 내어놓게 되었습니다. 팀 명은 'SOUL CLAMP' 이며, 정규 앨범을 준비중에 먼저 작업 한 곡들을 하나씩 꺼내 보려는 중입니다. ^^; 함께 마음을 모아 작업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앨범에 담고자 하는 내용이 625 한국전쟁 당시 전사 해 아직까지 수습되지 못 하고 있는 미귀환 전사자에 대한 ..

Off Course 의 사요나라 [さよなら(sayonara)] 를 작업 했습니다.

그 간 생업에 집중하느라 곡 작업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무엇보다도 먹고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은 저 뿐만은 아니겠지요. 음악을 업으로 하지 않는 지금은 삶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역시 가정인것 같습니다. 오늘 마무리 해서 작업을 한 곡은 일본의 전설적인 그룹인 Off Course 의 사요나라 (さよなら) 라는 곡입니다. 곡의 리듬과 기타는 이미 작년 12월 즈음에 다른 여러 곡들과 함께 완성 시켜 두었는데, 건반파트 일부와 보컬을 몇 달 동안 그냥 방치 해 두고 있었습니다. =,,=;; 이런 곡이 몇 개 되는군요. 제가 먹고 사는 분야의 민감한 경기 때문에, 일단 모든 신경을 그 쪽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마무리를 못 한 곡들만 늘어 가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 좌우지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