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pm(민제이피엠) 의 음악과 함께하는 삶~
SOUL CLAMP

minjpm의 레코딩 샘플

Dimmu Borgir 의 'In Deth's Embrace' 를 작업했습니다.

minjpm 2013. 12. 15. 20:56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군요!!  다들 크리스마스 준비는 잘들 하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ㅎㅎ

 

들뜬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다듬어 보고자.... 오래간만에 지옥여행을 작업했습니다. -,,-;

 

블랙메틀 밴드이긴 하지만 dimmu borgir 의 곡 들은 상당히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이 제법 되는데요.

 

이번에 작업한 'In Deth's Embrace' 는 그들의 명반이라고 불리는 'Enthrone Darkness Triumphant'  앨범에서도 서정적 분위기가

 

강한 건반의 멜로디 라인이 상당히 멋진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건반 자체의 연주는 반복적인 라인들로 가득하긴 하지만, 곡 분위기와 건반의 코드 자체가 상당히 아련한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빠르고 강한 곡이지만 상당히 심금을 울리는 느낌이 큰 것이기도 하구요.

 

이번 곡에서는 잘 들리시지는 않겠지만, 건반파트가 오리지널보다 조금 더 화려하게(?) 없는 라인도 만들어 넣고 해서 마무리가 되었

 

습니다. ^^;;

 

사용한 기타는 레독스의 이글 커스텀 한 대 이며, 게이지를 012 게이지로 셋팅해 작업했습니다.

 

H&K 의 명작 프리임프인 'Access pre' 와 ADA의 캐비넷 시뮬인 Microcab2 조합의 다이렉트 사운드 입니다.

 

원곡 믹싱이 좀 많이 지저분 하게 들리는 스타일이어서, 저는 전체적으로 기타 톤이나 믹싱 사운드를 조금 더 잘 들리게끔 작업을 했으며,

 

그러다 보니 건반 사운드도 좀 더 부각되게 작업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

 

물론 작업을 하면서 요새 스타일의 타이트하고 스트레이트 한 사운드로 작업 할 수도 있겠지만, 원곡을 그대로 복각한다는 취지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이번에도 적당히 원곡 스타일의 목욕탕 사운드를 따라갔습니다. ^^;;

 

좋아하는 곡이라서 보컬도 열심히 불러 보았는데, 마음에 들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들 볼륨 업!!!

 

Merry Hellfire Christmas!!!!

 

 

 

 

 

 

 

 

 

 

 

 

 

 


Dimmu Borgir - In death`s embrace

 

 

 

By the light of the moon
and the beings of the night
A curse has been laid upon us
To seek and tear celestial gloss
to pieces

 

By the power of death
and the shadow of the Reaper
A call has been brought upon us
To complete the infinite fall
of heaven

 

Without the wit or will to end this journey
we continue travelling towards our faith
Harvesting helpless Christian spirits
raping the sanctity of saints

 

The heavenly father is tretching his hand
pathetically begging for mercy
We spit and piss on his sacred flesh
as we breathe the breath of the unholy

 

<guitar solo>

 

For with the sing of the pentagram
Hellfire rage is for us to come
as we shall wander the pit
Unhallowed by the infernal one
we are forever captured
by the embrace of de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