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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으로 보는 혈액형
목, 화는 양기운 금, 수는 음기운
목에 해당하는 혈액형 : O형
木의 글자를 자세히 보면 씨앗이 땅을 뚫고 나오려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첫시작을 의미하며 계절상으론 봄이다.
그래서 O형은 진취적이며 밝고 따뜻하며 인기가 많다.
밝음을 상징하는 노랑색 옷을 좋아한다.
다만 단점으론 매듭지어주는 부분이 없기 떄문에 자칫 오버로 흐를 경향이 다분하며 이 사람의 부족한 면을 채워줄 수 있는 혈액형은 AB나 A가 되겠다.
화에 해당하는 혈액형 : B형
화의 글자를 자세히 보면 씨앗이 자라 가지와 잎새가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형국을 취하고 있다. 만물의 분열, 발달을 의미하며 계절상으론 여름이다.
불꽃을 보라. 화려하지 않은가? 그래서 B형들은 남에게 주목받고 싶어 하고 옷도 섹시미를 강조한다. 악세사리, 머플러는 필수. 색역시 저돌적이며 정열적인 붉은 색을 선호하며 불이기 떄문에 모든걸 다 태운다. 즉 인간관계에서 자기말을 끝까지 고집, 관철시키는 외곬수에다 우기기대장에다 폭력도 서슴지 않는다. 화나는 일을 당했을 떄 참는 법 없으며 욕을 그자리에서 안하면 못 견디는 성격이다. 다만 불이 다 타면 재밖에 안남는 이치로 뒤끝은 없는 털털한 성격이다. 사교적이고 결단력이 있으며 카리스마그자체.
한마디로..강인한 독립자, 개척자의 기질이 다분하다.
이 혈액형을 커버할 수 있는건 다른 B형밖에는 없다.
토에 해당하는 혈액형 : X .. 없다.
금에 해당하는 혈액형 : AB형
金의 글자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분열되었던 것을 묶고 또 묶고 마지막으로 크게 묶어주는 형상이다.
그래서 AB형들은 평소엔 A형처럼 조용하다가 갑자기 돌발행동을 한다거나 화를 내기도 한다. 그것은 다 내면에 있는 잠재되어 있는 B형의 다혈질기질이 꿈틀꿈틀대기 때문이다. (+) (-) 기질에 따라 성격이 틀리다. 안으로 파고드려는 음의 기운이 강하다면 마이너스 기질.
밖으로 분출하려는 양의 기운이 강하다면 플러스 기질.
쇠=칼 ..이 사람이 한마디 하면 그것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핵심과 헛점을 잘 말하기 떄문에 비평가, 분석가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계절로는 가을이다. 찬서리가 치고 열매를 맺지 않는가? 그래서 AB형들은 차갑고 접근하기 힘든 혈액형인 것이다. 하지만 친해지기만 한다면 진짜 열매기 때문에 너무나 배울 것도 많고 좋은 사람이 된다.
O형은 나무(목)이기 떄문에 O형의 오바를 자제시키고 태클걸어 줄 수 있는 사람이 AB다. 칼로 나무를 자르는 金克木의 이치로..
수에 해당하는 혈액형 : A형
水를 자세히 보면 모든 분열, 발달과 수렴을 마치고 본원(땅)으로 돌아가려는 형상이다. 계절로는 겨울에 해당하며 깊이 내면으로 돌아가는 게 본성이므로 생각이 깊고, 세심하며 또 소심하며 내성적이다.
그래서 A형들은 자신의 혈액형에 대해 상당한 컴플렉스를 갖고 있다.
지적으로 보이며 주로 파랑색과 검은색을 선호하며 자신을 드러내는 파인옷, 치마보단 셔츠에 바지를 선호한다.
보호받으려는 본능떄문에 조직을 좋아하며 종교를 가장 많이 가진 혈액형이 바로 이 A형이다. 자신이 약하니 신께 의지하려 하기 때문이다. B형과는 극과 극. 물과 불이 만났으니 어떻게 한바탕 싸움이 없겠는가? 자신에게 없는 점을 부러워하고 조아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안맞는다. 주로 A형이 참고 산다. 주위에 A형과 B형이 오랫동안 교제하는걸 본 사람 있는가? 서로 안맞아 결혼도 잘안하기 떄문에 당연히 AB형의 출산도 낮을수 밖에 없다.
오행의 상극 상극도
상생도 : 수생목,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
상극도 : 수극화, 화극금, 금극목, 목극토, 토극수
상생이란 서로 잘되게 도와준다는 뜻이며 ,
상극은 서로 극한다 , 서로 싸운단 뜻이죠.
*참고 사항
(수생목 : 나무는 물을 먹고 자란다)
(목생화 : 나무는 떌감이 되어 불을 지핀다)
(화생토 : 불은 다 타고 재가 된다)
(토생금 : 흙이 쌓여서 바위, 금속이 된다)
(금생수 : 바위틈에서 물이 나온다)
A형은 O형을 도와주며(수생목)
O형은 B형을 도와준다.(목생화)
여기서 화생토, 토생금의 토에 해당하는 혈액형이 없으므로
B형은 딱히 도울 사람이 없고 AB형은 도움을 받을 곳이 없다.
그래서 B형은 자신밖에 모르고 AB형은 외톨이가 될 수 밖에 없다.
AB형은 A형을 도와준다.(금생수)
A형은 수극화로 B형을 이겨야 하지만 천지의 순수 조화기운에서만 적용되고 인간사회에선 힘센놈이 이긴다.-_- B형이 모든 혈액형 제패.
더더욱 AB형한테는 화극금 즉..불이 쇠를 녹이는 이치로 더더욱 AB형을 괴롭힌다. AB형은 자신을 도와주는 혈액형(土에 해당하는 혈액형)
도 없고 자신은 B형에게 당하며 A형을 도와줄 뿐이므로 정말 애처로운 혈액형이다. AB형의 외로움은 아무도 모른다..
*참고 사항
왜 土에 해당하는 혈액형이 없는지 궁금하시죠?
ㅋ..토는 절대중성으로 음도 아니고 양도 아니랍니다.
자세히 해부해 보면 + 와 - 의 합체변신이죠?
음양을 조화, 매개, 중재하죠.그래서 어느 한편으로도 치우침이 없는
완벽한 성격이 되겠죠? 유가에선 中道 를 걸어야 군자라 합니다.
수행을 통해서만 土기운을 받아 내릴 수 있습니다.
을지문덕, 강감찬 장군을 비롯한 우리 선조들은 다 이 중용의 도를 찾는 군자가 되기 위해 수행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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