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추종자는 아니지만, 그 분의 잘한점, 못 한점을 떠나 저는 이 연설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던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나라를 대표하던 분이, 이처럼 비명에 가시고...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우리는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가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굳건하게 제 자리에 설 수 있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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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모르고를 떠나 이미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명예도, 도덕도, 신뢰도 바닥이 났습니다. 더이상 노무현은 여러분이 추구하는 가치의 상징이 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미 민주주의, 진보, 정의, 이런 말을 할 자격을 잃어버렸습니다.
저는 이미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수렁에 함께 빠져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합니다.
- 故노무현, 2009년 4월22일
저는 이미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수렁에 함께 빠져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합니다.
- 故노무현, 2009년 4월22일
====================유서 전문 mule zeewoong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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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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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 하는 사람에게 길 알려주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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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노사모 회원들이 만든 사진인가 봅니다.
노사모 회원들 마음에 상처가 크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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