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혈액 - 피는 물보다 진하다.. 병상에 계신 어머니의 몸이 점점 쇠약해져 이제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 아무리 어머니를 소리쳐 불러 봐도 신음만 날 뿐. 그동안 누구보다도 아껴 온 아들의 목소리조차 구별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러다 신음이 멈춘 순간, 아직 생명이 끊어지지는 않았지만 더는 어떤 방법도 통하.. 우주 & 신비로운 과학세계 201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