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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샬 JMP-1 리뷰용 뮤직비디오 'Tornado of Souls ' 그리고 뮤비 에피소드 동영상...

minjpm 2012. 8. 15. 12:24

 

앞에 말씀드린 것 처럼, 얼마전에 마샬 JMP-1용 리뷰 동영상의 일환으로 작업한 영상입니다. ㅎㅎ

 

제가 활동하는 Guitar Rack System 카페에서 최근 잔득 위축된 국내 랙 유저들의 부흥(?) 및, 우리보다도 형편이 어려운 국가에서 조차

 

랙 리그의 리뷰및 사운드 테스트 영상들이 제대로 만들어져 올라오는 것에 경각심을 느껴 제작하게 된 영상 중 하나 입니다.

 

기타랙 이라는 전문적인 장비에 대한 자료가 많이 부족한 원인을 들자면, 국내에 기타 랙 사용자들이 상당수 줄어든 것이서 답을 찾을 수

 

있기는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타 랙 사용자들은 사실 대부분 Axe Fx 나 일레븐랙, 피오디프로 쪽 장비가 대다수임을 고려해 볼 때 당연한 것일 수도

 

있으나, 한편으론 여전히 기타랙 자체를 체계적으로 사용하고 활용하는 유저들도 존재하고 있기는 합니다. =,,=;;

 

물론 랙리그에 들어가는 비용과 사용및 구성의 복잡함을 생각 해 볼 때 당연한 결과이긴 하겠지만, 한 사람의 기타 랙 리그 유져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는것 또한 현실인것 같습니다.

 

위에 열거한(Axe Fx 등등..) 실제 장비를 시뮬레이션 한 앰프시뮬 랙 보다도, 진짜 랙 프리앰프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사운드적 이점과 만족감

 

은 분명 크지만 그를 위해 지불해야 할 댓가가 큰 것 또한 무시 할 수 없기 때문에, 아마도 랙리그를 꾸미는 유저들은 점점더 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뮬장비들의 레코딩및 이동 그리고 셋팅의 간편성을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수긍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저 또한 그런 이유로 앰프시뮬

 

랙 장비를 많이 사용하고 이것저것 보유하기도 했지만, 실 제 랙 프리앰프들과 이펙터에 대한 애정은 여전히 제 사운드의 가장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뭐.. 어찌되었든 그래도 저희들은 앞으로도 실전 랙 리그를 이용한 이런 영상 몇 편 더 제작 하게 될 것 같기는 합니다.ㅎㅎㅎ

 

영상에서 흰 민소매 셔츠를 입고 기타를 치는 것이 저 입니다. 물론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저구요 ㅎㅎㅎ

 

원래는 기타의 리듬 솔로파트 모두와, 보컬까지 전부 혼자 하기로 했는데, 역시 저만 나오면 너무 어색 할 것 같아서, 솔로에는 가수 박완규

 

의 라이브에서 기타를 치고 있는 절친한 동생(노랑 카파라즌기타 김택권ㅎㅎ)이 우정출현 해 주었습니다.

 

제가 솔로파트 까지 작업한 곡은 우측의 사운드 게시판에 보시면 올려져 있습니다. ㅎㅎㅎ 그래봐야 이 영상에서 기타 솔로만 바뀐것이긴 합

 

니다. ㅋㅋ

 

어찌 되었든 이번에 감상하실 곡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힘차고 빠르고 시원시원한 곡입니다. ㅎㅎ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 부탁 드립니다.

 

볼륨 업~~

 

 

 

 

 

 

 

 

 

 

 

[이건 뮤비 제작 에피소드 동영상.. 아래에 있는 게시물과 같은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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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진 게시판에 올렸던, 뮤비 찍을 당시에 스틸 사진들 입니다. ㅎㅎ

 

 

< 영상을 찍기 전에 기타 사운드 테스트 하는 제 모습 입니다. >

 

 

 

 

< 제 기타중 가장 좋아하고 신뢰하는 야마하 퍼시피카 커스텀 입니다. >

 

 

 

 

 

< 역시 손을 풀 겸 곡을 처음부터 완주를 해 보는 중이었습니다. >

 

 

 

 

 

< 콘티를 짜고 저녁을 먹으로 작업실 밖으로 나와서, 이번 곡에서 솔로를 친 기타리스트 동생과 잡담중입니다. ㅎㅎ >

 

 

 

 

 

< 피크를 손에 들고 찍었네요. 박완규 라이브에서 볼 수 있는 동생입니다. ㅎㅎㅎ >

 

 

 

 

< 식사후 본격적으로 연주를 시작 합니다. 다행스럽게 몇 번 연주 안하고서 촬영 OK 사인을 받았습니다. ㅎㅎㅎ >

 

 

 

 

 

< 기타 영상 촬영 후 곧바로 보컬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사운드 테스트 중이네요 >

 

 

 

 

 

< 보컬 레코딩의 의견을 나누면서 잠시 휴식중 >

 

 

 

 

 

< 다시 한 번 테스트 레코딩 >

 

 

 

 

 

< 새벽시간이라 상당히 피곤해 하는 제 모습이군요 ㅎㅎ >

 

 

 

 

 

< 잠시 차 한잔 마시면서 목소리를 가다듬었습니다 >

 

 

 

 

 

< 드디어 보컬 레코딩이 끝나고 기쁨의 한 컷 이지만, 웬지 피곤해 보입니다.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