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의 그대 눈물까지도...
정말 개인적으로 김지훈의 목소리를 좋아했었는데요.
지금은 세상을 떠나고 없는 그 가수가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정말 노래 잘 하고 입담도 좋고... 세상을 떠난지는 좀 되었지만 늘 생각이 나는군요.
이번에 Marshall 의 미니 앰프 헤드인 DSL1 을 구하였는데요.
이 앰프의 사운드를 테스트 해 보려고 선곡해 작업 한 곡입니다.
사용한 기타는 YAMAHA Pacifica custom한 대 이며, 마샬 DSL1 head의 자체 게인 사운드 입니다.
PDI09 의 노멀 모드로 DSL1 의 캐비넷 아웃 시그널을 받아서 다이렉트 레코딩을 했습니다.
앰프 사운드를 테스트 할 요량으로 레코딩 믹싱시에 기타 사운드를 좀 크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난 뒤 다시 후반부 연주가 시작되며 이 때는 보컬 없이 즉흥 솔로라인을 채워 넣었는데요.
역시 사운드 테스트를 목적으로 이처럼 작업 했습니다.
MR을 충실하게 작업하기 위해 건반에도 신경을 썼습니다만, 크게 티는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보컬은 늘 그러하듯 제 목소리 입니다. 먹고 사느라 바빠 수면이 늘 부족해서 목 컨디션이 말이 아닙니다. ㅠ,,ㅠ
참 멋졌던 가수 김지훈의 밝았던 모습이 그리운 오월입니다.
제 젊은 날의 추억과 같이 지금은 그 흔적만 노래로 남이 있군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오후시간 되세요. 여러분!
행복한 일요일 오후시간 되세요.
그대 눈물까지도
모르지만 이젠 이해할 수 있어
네가 지금 이 곳에 있는 이유를
언제까지나 날 어리게만 보지마
세상 이 모든 게 너만의 것은 아니야
조금씩 모두 난 네 곁으로 가고 있어
날 위해 한 걸음만 다가와 주겠니
아무 말도 하지마
무엇이 필요하겠어 너와 내가 있는데
줄 것 없는 난 초라해지잖아
그대 울지 마 사랑해 그대 눈물까지도
조금씩 모두 난 네 곁으로 가고 있어
날 위해 한 걸음만 다가와주겠니
아무 말도 하지마
무엇이 필요 하겠어 너와 내가 있는데
줄 것 없는 난 초라해지잖아
그대 울지 마 사랑해 그대 눈물까지도
무엇이 필요하겠어 너와 내가 있는데
줄 것 없는 난 초라해지잖아
그대 울지 마 사랑해 그대 눈물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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