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눈이 작은 사람
눈이 작은 사람은 비교적 소심한 편이라 할 수 있다. 무슨 일을 하든 무리하게 진행시키지 않으며 충분히 생각을 한 뒤에 실행에 옮기는 스타일로, 따라서 큰 실패는 하지 않는 편이라 할 수 있다. 머리의 회전력이 빠르며 상대를 간파하는데 있어서 능숙한 편이기 때문에 좀체로 속지않는 경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사실 정치계나 재계의 인물들을 보면 눈이 큰 사람보다 작은 사람이 많은데 이는 눈이 작은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귀한 눈은 큰 눈 보다는 작은 눈에 많다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O 눈이 큰 사람
눈이 큰 사람은 일단 성격이 개방적으로 시원시원한 편으로 볼 수 있다. 마음속에 깊이 담아 두는 법이 별로 없으며 항상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는 편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달리 쉽게 지치는 경향이 있는데 눈이 작은 사람보다는 끈기가 약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감수성이 예민하고 발달해 있으며 직관력이 강해서 사물을 한 번 보면 그 사물의 실체를 재빠르게 판단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운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아무래도 작은 눈보다는 약하다고 볼 수 있다.
O 짝짝이 눈
눈 양쪽이 크기가 다른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의 경우는 한 마디로 "이중인격자" 타입이라 할 수 있다. 실제의 속과 바깥으로 드러나는 것이 다르다는 말이다. 히스테리적인 경향 또한 있어서 잘7못 건드렸다가는 뒷감당하기 힘든 스타일이기도 하다.
또한 남성의 경우 왼쪽 눈이 작을 경우는 공처가 기질이 있는 사람이라 볼 수도 있다. 어쨌던 짝짝이 눈의 경우는 여러 면에서 별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편이다.
O 상백안
"상백안" 즉 눈의 위쪽이 하얗다는 말이다. 이런 경우는 대단히 드문 경우인데 집념이 대단히 강하고 웬만해서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나폴레옹이 "상백안" 이었기도 하다. 이런 눈의 경우도 히스테리적인 경향이 강한 것은 어쩔 수 없다.
O 하백안
하백안의 경우는 집념가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무슨 일을 시작하게되면 끝가지 파고드는 스타일로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 자신의 의지대로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성공도 많지만 실패도 많은 타입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사회의 제도에 대한 불만이 대단히 많은 것이 그 특징인데 제도권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본인이 싫어하게 되는 이유가 된다. 한마디로 이야기한다면 반항아이 대표적인 케이스라고나 할까?
O 사백안
사백안은 대단히 보기 힘든 경우로 눈동자의 사방이 모두 흰자위로 되어있는 경우이다. 이런 사람의 경우는 이성적인 것보다는 동물적인 것이 더 강한 경향이 있다. 그래서 술을 먹는다던지 해서 이성을 잃게되면 아무도 말리지 못하는 상황으로 발전할 수가 있다.
따라서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 주의의 따돌림을 받거나 하는 경우가 많으며 운세 또한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여하튼 사백안을 상대할 때는 조심하는 것이 상책이다.
O 쳐진 눈
눈이 쳐진 사람은 보기에 조금은 멍청해 보이는 경향이 있다. 물론 눈이 쳐진 사람이 행동이 조금 느린 단점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반면에 상대를 한 번에 판단하는 안목이 대단해서 눈치 또한 빠르고 왠만한 상황에서는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하는 장기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무슨 일이든 끈기 있게 하는 타입으로 대기만성 스타일이다.
O 튀어나온 눈
눈이 튀어나온 사람의 경우 대게 성질이 급하다. 소위 빨리빨리 스타일이다. 또한 흥분도 잘 해서 아무 것도 아닌 일에 곧잘 화를 내거나 해 자칫 주위 사람들로부터 이상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게 될 수도 있다.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오는 경향이 강하므로 무엇이든 한 발자국 늦춰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 것이다.
O 들어간 눈
눈이 들어간 사람의 경우는 성격이 음성적인 경향이 강하다. 다시 말해서 적극적이지 못하고 무슨 일을 하든 간에 일단 고민에 빠져드는 스타일이다. 문제는 생각이 깊은 것은 좋은데 생각이 너무 많은 나머지 모처럼 온 기회를 놓치거나 해서 손해를 보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생각도 좋지만 발빠른 행동이 곧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상이다.
O 갈색의 눈
눈동자의 색깔이 일반적인 한국 사람은 약간 밤색인데 비해 외국인처럼 갈색인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의 경우는 성격이 매우 다혈질이고 급해서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히스테리적인 면이 있어서 소위 어디로 튈 줄 모르는 럭비공 같은 사람이라 하겠다. 외국인들이 개성이 강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가는데 열중하는 것을 보면 그러한 눈동자의 색깔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