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3/28 (금) 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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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모 사이트 MTR 동호외의 모임이 있었다.
소수 정예의 인원으로 모인 그런 알찬 모임인데,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다들 비슷한 삶을 살고 있어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아직까지 음악을 현역으로 하는 친구들과, 나처럼 이젠 한 발 떨어져 취미로 하는 친구들이 반반 이었지만(그래봐야 여섯명이 전부)
느끼고 생각하는 건 모두 같다는 걸 새삼 깨닳을 수 있는 자리였다.
egosys 개발자였던 버디가이 수영이도 반갑고 좋았고, 오딘의 기타리스트 희두도 좋았고 DPS 사용자인 민기도 반가웠으며
뮬지기 승수도 좋았고, CD를 정성스레 챙겨다준 무제도 좋았다.
고마운 사람들이다.
열심히 음악하고 열심히 삶을 사는 좋은 친구들.
모두다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살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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