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4/03 (목) 0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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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음이 처지는 날.
하늘은 맑고, 바람은 봄냄새 가득 담아 귓전을 스치지만
오늘 내 마음은 별로 신나지 않은 날.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소녀 마음처럼,
부푼 마음 어쩔 줄 몰라 두 볼이 달아오르는 순박한 수줍음 한것 머금은 진달래 꽃 망울
그 위를 사뿐히 날아오르는 나비의 가슴처럼 기뻤으면 좋으련만
내 마음은 별로 즐겁지 않아!
물론.
나쁜 일이 있거나해서가 아니야.
그냥 별로 즐겁지 않아!
난 지금 몹시 피곤 하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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