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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초 고대의 핵 전쟁설

minjpm 2009. 8. 31. 16:21

고대 핵전쟁설은 유사 이전 지구에 근대인들이 알지 못하는 초 고대 문명이 번영했으나 핵전쟁에 의해 멸망했다고 하는 설입니다. 또는, 4대 문명 및 동시대의 문명이 핵전쟁에 의해 멸망했다고 하는 설입니다.

 

 

 

상식적인 역사관에 반하기 때문에 정통파 고고학자,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는 제대로 된 논쟁의 대상이 되지 않고, 이제까지의 학술적인 분석도 행해지지 않았습니다. 분석이 행해지지 않는 이상, 당연하게도 과학적인 근거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현 시점에서는 단순한 가설로 보여지며, 오컬트유사과학, SF의 소재로서만 취급될 뿐입니다.

 

지구상에는 4대 문명 이전에도 그것들을 능가하는(그 중에는 현재 문명마저도 넘는다고 주장하는 자도 있음) 초 문명이라 불리는 초 고대 문명이 존재했지만, 스스로가 일으킨 핵 전쟁에 의해 흔적도 없이 멸망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최고라고 생각되는 문명은 그 후 재흥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는 주장인 것입니다.

 

긍정론자는 많은 신화의 묘사에는 초대 우주 비행사와 핵전쟁과 해석 불가능한 내용이 있다고 주장하고, 모헨조다로 등에서 핵전쟁의 흔적이라 생각되는 오파츠가 몇 개 발견되었다고 하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대부분은 자의적 해석으로서 물증이 결여되어 있고, 장기간에 걸친 기후변동 등을 도외시하는 주장 등, 학술적인 의론에는 달하지 않으며 일반적인 역사학회 및 고고학회에서는 전연 상대하고 있지 않습니다.

 

문헌

핵탄두가 공중에서 폭발하면, 수백만라고 하는 초고온의 불꽃이 출현하고, 초고온의 열선과 치사량의 방사선이 주변에 방사됩니다. 동시에 공기가 일시에 가열되어 폭발적으로 팽창하고, 충격파가 발생합니다. 이 충격파가 지표에 달하면 지표의 흙이나 먼지가 말려 올라가므로 지표는 어둡게 됩니다. 여기에 폭발시 방사선에 의해 토양이 오염되고 방사능을 가지게 됩니다.

 

기원전 10세기경에 일어난 대전쟁을 기록한 바라타 족의 전쟁을 이야기하는 대서사시를 의미하는 마하바라타를 시작으로, 고대 인도의 서사시 라마야나, 리그베다에는 이런 대기권 내 핵폭발을 상상시키는 내용이 있습니다.

 

1.      초고온의 불꽃 = 태양이 일만 개 모인 것 같은 빛의 기둥

2.      강렬한 열선 = 못의 물이 증발, 맹렬한 불에 탄 나무들과 같이 쓰러지는 병사들, 화상자 투성이의 전장, 재로 화한 주민

3.      충격파 = 무서운 바람, 윙윙거리는 구름, 흔들리는 태양

4.      충격파에 의해 말려 올라가는 흙과 먼지 = 방향감각을 잃을 정도로 짙은 어둠

5.      방사능오염 = 머리카락이나 손톱이 빠져버린 사체, 중독된 음식, 갑옷을 벗어 던지고 몸을 물로 씻는 생존자

 

 

이와 같이 내용은 구체적으로 히로시마의 피폭체험담과 유사하며, 상상만으로 쓴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는 것이 긍정론자들의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정통파 고고학자의 견해는 이 내용은 고대인의 상상의 산물에 지나지 않으며, 묘사가 닮은 것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이거나 후세의 기록 첨가, 혹은 핵 병기를 알고 있는 현대인들의 해석이 의도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모헨조다로 유적

인더스 문명의 고대도시 모헨조다로의 유적은 주변 5㎢의 광대한 유적이지만, 현재 발굴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그 1/4밖에 되지 않는 지역입니다. 유적에서 발견된 백골사체 46구는 돌연, 죽음이 찾아온 듯한 형상이었습니다. 그 중에 9체에는 고온으로 가열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 라마야나의 기록에 준해 전투의 일시와 장소를 특정한 연구자에 의하면, 탄소 14의 분석으로서 싸움의 기간을 기원전 2030년부터 1930년 사이로 특정하고 있으나, 모헨조다로에서는 400년 정도의 차이가 보여집니다. 가능성으로서는 방사능의 영향이 생각되나, 확실치는 않습니다.

 

모헨조다로

 

고대 핵전쟁 연구자 다벤포트는 발굴대상에서 벗어나 현지의 주민이 유리가 된 마을이라고 부르며 가까이 하지 않는 장소를 방문했다는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검은 유리질의 돌이 800m 사방을 완전히 뒤덮은 장소로, 검은 유리질의 돌은 고열로 녹은 모래가 다시 고형화한 것으로 판명됩니다. 검은 유리질의 돌은 테크사이트입니다. 부근에는 이 외에 녹아 내린 벽돌이나 구부러지거나 기포가 섞여 유리화 된 옹기의 파편 등의 유물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런 고온가열유물이나 유리화한 지역에 있어서 대규모의 화재, 화산의 분화 등의 조건이 우연히 겹쳐서 일어난 현상이라는 것이 정통파 고고학자의 견해이지만, 모헨조다로 유적이 있는 인더스 강 유역에서 대규모의 화산활동의 흔적은 확인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광범위한 범위의 모래가 녹아서 유리화된다고 하는 현상은 이제까지 자연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고, 이런 풍경은 현재 지표에서 핵실험이 행해진 장소(사막) 외에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 옹기가 원형을 유지하면서 녹아 내린 형상으로 굳어졌다고 하는 현상은 초고온의 열선이 극히 단시간에 조사된 상황을 상정하지 않는 한은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 히로시마에 있는 히로시마 평화기원 자료관에는 이런 유물같이 반쯤 녹아 내리면서도 원형을 유지한 유리 형의 병이나 표면만 녹은 기와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벤포트는 모헨조다로에서 발견된 유물을 로마 과학대학으로 가져가 화산학자 브루노 디 사바틸로 교수나 암석학 연구소의 암레트 플라미니 교수에게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그 결과, 문제의 유물은 1000에서 1500℃의 고온으로 단시간에 가열한 것 같다고 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상기의 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반론이 있습니다.

 

먼저 모헨조다로가 핵공격을 당했다고 한다면, 모헨조다로에 고도의 초 고대문명의 탐색을 찾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그것은 공격한 측의 문명에 핵병기를 제조하는 고도의 기술이 있으므로, 공격당한 모헨조다로에 고도의 기술이 있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 핵폭발의 후유증이 너무 극소적입니다. 일부의 벽돌이나 유리화로 핵폭발의 후유증은 설명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플라즈마(고온 플라즈마)나 운석 낙하, 전쟁에 의한 화재 등의 자연 현상이나 재해를 제 1의 이유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 어느 문명이 핵병기를 제조했는가를 증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장 고려해야 할 점은 다른 오컬티스트들의 표적이 되어 있는 유적과 같이, 증거되는 물품이 실은 발견자오컬티스트에 의해 날조되었을 가능성입니다.

 

모헨조다로가 발견된 유적에 관해서도 현실 다수의 유물이 발견되고 있으나, 모헨조다로의 번영기 이후에 이민족에 의한 대학살과 파괴가 행해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발견된 것은 그 때의 희생자들의 일부입니다.

 

1972, 아프리카의 가봉 공화국에 있는 오클로 우라늄 광산을 프랑스 원자력청이 분석한 결과 우라늄 235(핵 연료)와 그 동위원소인 우라늄 238의 존재비가 통상과 크게 다르다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프랑스 원자력청은 그 원인을 약 20억년 전에 핵분열 반응이 진행되었기 때문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이 정보가 어중간하게 매스컴에 흘러 들어가서 유사 이전의 초 고대 문명인이 남긴 태고의 원자로의 흔적은 아닌가, 원자로가 있었다면 핵폭탄도 있었을 것이라고 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봉의 태고의 원자로는 25억년 전의 것이었습니다. 현재로서는 가봉의 원자로의 정체는 지하수가 우라늄 광맥에 흘러 들어 감속재의 작용을 한 것으로 만들어진 천연원자로라고 판명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라늄 핵분열 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우라늄 238에 대한 우라늄 235의 존재비가 적어도 1%는 필요하므로, 현재 우라늄 광석에서 핵 에너지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농축처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라늄 238의 반감기가 45억년인데 비해 우라늄 235의 반감기가 7억년밖에 되지 않으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수록 우라늄 235의 비중이 커지게 됩니다. 핵분열 반응이 계속되기 위해서는 대량의 감속재가 필요한데 자연계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물도 감속재로서 유효하고, 고농도의 우라늄 광맥이 지하수로 가득 차 있다면 인위적인 작용이 없어도 핵분열은 가능합니다. 따라서, 가봉의 원자로를 고대 핵전쟁, 혹은 다른 초 고대 문명의 증거로 할 수는 없습니다.

 

가봉의 오클로 광산 

 

화성에 관해서도 핵전쟁이 있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일찍이 지구와 같은 기후로 화성인이 문명을 쌓아 올렸으나 핵전쟁으로 멸망하고 핵 겨울에 의해 현재의 기후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천문학자에게는 비상식적인 폭론으로서 전연 무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