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뱃속이 물렁물렁해!!' 사랑하는 저의 딸 유진이가 일요일 점심에 느닷없이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아빠! 배가 물렁물렁해서 이거 못 먹겠어!!' 뜬금없는 딸아이의 말에 저는 깜짝놀라며 되 묻습니다. '응? 물렁물렁하다니 무슨 소리야?' 저의 물음에 유진이는 동그란 눈을 깜빡 거리며 여전히 같은 말을 합니다. '배가.. minjpm의 일상 20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