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pm(민제이피엠) 의 음악과 함께하는 삶~
SOUL CLAMP

the unknowing 2

Omnium Gatherum - The Unknowing 을 작업했습니다.

국산 커스텀 픽업인 다이나 폴 픽업을 우연히 구하게 되어 해당 픽업의 사운드 테스트 겸, 겸사겸사 정말 너무 오랜만에 곡을 하나 작업 해 보았습니다. 사용한 악기는 기타에 레독스 빈티지 스트랫을 그리고 앰프는 H&K 의 트라이앰프 mk.1 한대로 작업 했으며, 별도의 부스터류 없이 앰프 자체 게인으로 작업 하였습니다. Koch 의 아날로그 캐비넷 시뮬을 사용해 레코딩 했습니다. 드럼과 베이스는 미디 시퀀싱으로, 건반은 리얼타임으로 레코딩 하였으며, 기타 사운드는 픽업의 사운드 테스트를 목적으로 DAW에서 들어서 거북하지 않을 정도만의 최소한의 후보정만 하였습니다. ^^;; 레코딩 샘플 자체가 픽업테스트및 사용기용 샘플이다보니 기타 위주로 작업 되어 마음에 안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보컬은 ..

다이나 폴 픽업 사용기...사운드 샘플 포함

안녕하셨습니까. 정말 오랜간만에 사용기로 인사를 드립니다. 그 간 즐겁게 잘 지내시고들 있으셨는지 인사를 여쭙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한 2021년이 언제 지나갔는가 싶을 만큼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항상 한 해가 지날 때 마다 다사다난 하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전신으로 느끼며 살고 있는 기분입니다. ㅎㅎ 오랜 시간 자영업자로 살아오면서 여러가지 사회 분위기를 겪어 왔지만, 최근 같은 종잡을 수 없는 분위기는 처음 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그와 더불어 댁내에 행복 한 일 가득 넘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짧은 글을 시작 해 볼까 합니다. 최근에 지인으로 부터 픽업을 하나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픽업을 받은지는 제법 시간이 되었는데, 2021년은 제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