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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건강] 대화하기 민망한 입 냄새, 진짜 원인은?

minjpm 2010. 5. 18. 13:13
[건강] 대화하기 민망한 입 냄새, 진짜 원인은?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00518123024372

출처 :  [미디어다음] 문화생활 
글쓴이 : SBS 원글보기
메모 : 마늘이나 양파를 먹으면 좋지 않은 냄새가 참 오래 갑니다.

그런데 이런 음식을 먹지 않아도 입 냄새가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입 냄새의 대부분이 입속이 아닌 다른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거나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심한 구취 때문에 고민이었던 30대 여성입니다.

[김지민(가명, 31) : 제가 직업상 사람을 많이 대하는데 사람 대할 때 입 냄새 난다는 것 때문에 아무래도 대인기피증 비슷한 것도 생기고….]

진단 결과 직장생활을 시작되면서 앓아왔던 소화불량이 입 냄새의 원인이었습니다.

경희의료원의 김진성 교수팀이 구취 환자 329명을 대상으로 원인을 조사한 결과 소화불량이 37.4%로 가장 많았고 장이 23.8% 코는 21.9% 순으로 구강 외 원인이 무려 95%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김진성/경희의료원 한방내과 교수 : 입을 관리를 열심히 했는데도 냄새가 어디서 나온다라고 호소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구강 내 외에서 구강 외에서 코나 편도나 아니면 위장문제 대사성 질환의 유무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감별 진단을 해야 하겠죠.]

냄새가 주로 입에서 나거나 혀를 닦아냈을 때 냄새가 많이 줄어든다면 입 속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치질을 해도 냄새가 가시질 않고 냄새가 입이 아닌 코나 땀에서도 난다면 다른 병이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황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마늘이나 파의 섭취를 줄이고 침 분비를 돕는 물이나 신맛이 강한 과일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