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보컬용으로 사용할 투명한 느낌의 컴프레서를 알아보던중에, 절친한 동생의 권유로 저렴하면서도 맑다는
베링거의 MDX260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맨 위에서 두번째 장비입니다)
일단 베링거 제품 하면 상당히 저가이면서 몹쓸 물건으로 통해왔고 저 또한 '베링거=버린거' 라고 할 만큼 신뢰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인데요.
최근에 4구짜리 소형 헤드폰 앰프를 구입하면서 부터 '잘 고르면 쓸만한 것도 많다' 는 것을 깨닳게 되었습니다. ㅡ,.ㅡ;;
헤드폰 앰프의 품질에 대해서는 전혀 불만이 없었습니다. 실제로 타사의 헤드폰 앰프 여러가지를 사용해 봤지만 베링거 헤드폰 앰프가
많이 나쁘다거나, 모자란다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이 가격에 이정도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저의 입장에서요 ^^;;)
컴프레서의 경우 현재 테스트 레코딩 한 번 해 본게 전부 이며, 솔찍히 구입한지 사흘 되었는데요....
이것도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ㅡㅡ;;;
최근에 제가 사용하는 베링거 제품은 사진에 보시는 컴프와, 사진엔 안 나오는 헤드폰 앰프, 그리고 PA용으로 구입한 스테레오EQ
이렇게 세가지나 되는군요!!!!
아무튼 베링거 제품... 정말 싸고 용도에 맞춰서 잘 고민해서 고르신다면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딱 원하는 만큼의 퀄리티로만 구매 사용해 보세요~

'minjpm의 악기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근 minjpm의 다이랙트 레코딩용 기타 랙 (0) | 2010.07.30 |
---|---|
ENSONIQ SD-1 (0) | 2009.08.17 |
minjpm의 08년 5월 16일 현재 기타 라인업 (0) | 2009.01.07 |
minjpm custom tele (0) | 2009.01.07 |
ibanez jpm p4 간만에 사진 한 장 (0) | 2009.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