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pm(민제이피엠) 의 음악과 함께하는 삶~
SOUL CLAMP

minjpm의 레코딩 샘플

Uriah Heep의 명곡 July Morning 을 레코딩 해 봤습니다.

minjpm 2010. 12. 5. 14:53

연말이 되니 기타를 잡을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온통 여기저기 술자리만 가득하군요. ㅎㅎㅎ

 

해마다 7월이 되면 언제나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는 곡...

 

Uriah Heep의 명곡  July Morning을 과감하게 12월에 레코딩 해 봤습니다. ㅎㅎ

 

11월 12월 모두 일주일에 두 세시간 뿐이 작업을 못 했던것 같습니다. 사무실 이사및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 너무나 바빴습니다. ^^;;

 

몸이 지치니 기타를 잡을 의욕이 생기질 않더군요.

 

그러다가 11월 말쯤 운전을 하다가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는 '아! 이 곡을 레코딩 해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

 

예전에 맥주 한 잔 하면서 이 곡 들으면 정말 멋졌었던 생각이 납니다. ㅋㅋ

 

사용한 기타는 야마하 퍼시피카 커스텀을 가지고 레코딩 했습니다.

 

그리고 MPX G2와 JMP-1의 조합으로 다이랙트 레코딩 입니다.

 

이번에 사용한 건반은 waldorf의 bolfeld 라는 버츄얼 아나로그신디와 ensoniq의 SD1을 메인으로 사용했으며, 드럼소스만 JUNO-G 에서

 

꺼내썼습니다.

 

후반부 건반 솔로는 도저히 제 실력으론 표현할 길이 없어서, 대충 기타 즉흥 솔로로 채워넣었는데... 정말 마음에 안들게 되었습니다. =,,=;;

 

노래도 늘 그랬던것 처럼 혼자 열심히 불렀습니다.ㅋㅋㅋ

 

그럼 모두 볼륨업~~

 

과음하지 않는 행복한 연말들 되세요~~

 

 

[포딕스 플레이어는 플레이 후 진행바를 살짝 움직여 주셔야 정상팬으로 출력됩니다]

 

 

 

 

 

 

 

 

 

 

 

July Morning

 

 

There I was on a July morning looking for love.
With the strength of a new day
dawning and the beautiful sun.

 

At the sound of the first bird
singing I was leaving for home.
With the storm and the night behind
me and a road of my own.

 

With the day
came the resolution
I'll be looking for you.

 

I was looking for love in the strangest places.
There wasn't a stone that I left unturned.
I must have tried more than a thousand faces,
but not one was aware of the fire that burned
In my heart, in my mind,
in my soul. In my heart,
in my mind, in my soul.

 

There I was on a July morning
I was looking for love.
With the strength of a new day dawning
and the beautiful sun.

 

At the sound of the first bird singing
I was leaving for home.
With the storm and the night behind me
and a road of my own.

 

With the day came the resolution
I'll be looking for you.

 

 


7월의 어느 아침, 밝아 오는 새날과
아름다운 태양의 강렬함 속에
난 사랑을 찾아 헤매고 있었지

 

아침을 깨는 새의 지저귐을 듣고
난 고향을 향해 떠나고 있었어
폭풍과 어둠을 뒤로 하고
나의 길을 떠난 거지

 

날이 밝자 난 결심했어
당신을 찾아 나설거라고 말야

 

난 너무도 낯선 곳에서
사랑을 찾고 있었지
할 수 있는건 다 해봤어
수많은 여인을 만나 봤지만
내 가슴에, 내 마음에, 내 영혼에
타오르는 열정을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

 

내 가슴에 내 마음에 내 영혼에 말야

 

7월의 어느 아침, 밝아 오는 새말과
아름다운 태양의 강렬함 속에
난 사랑을 찾아 헤매고 있었지

 

아침을 깨는 새의 지저귐을 듣고
난 고향을 향해 떠나고 있었어
폭풍과 어둠을 뒤로 하고
나의 길을 떠난 거지

 

날이 밝자 난 결심했어
당신을 찾아 나설거라고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