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의 Access pre 의 heavy gain 샘플 by minjpm

일렉기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hughes & kettner 라는 회사를 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약자로 H&K 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ㅎㅎㅎ

 

이 독일 회사는 정말 훌륭한 앰프를 많이 만드는 곳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앰프가 H&K 의 듀오톤 이기도 해서 그런지 더욱 이 브랜드의 악기를 좋아합니다.

 

지금 들려드릴 샘플은 H&K의 명작 기타 프리앰프인 Access pre 의 사운드 데모입니다.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최고의 프리앰프로 꼽는 메사부기의 트라이 액시스 와 견줄 만큼, 상당히 멋진 프리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타 프리는 마샬의 jmp-1 과, 락트론의 prophesy, 그리고 H&K의 Access pre 이렇게 세가지 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프리들 중에도, 이 세가지는 레코딩이나 연주시 그날 그날의 기분에 따라 항상 번갈아 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본론으로 돌아와서... Access pre는 힘찬 게인과 아름다운 크린과 크런치 톤을 가지고 있는 전천후 프리앰프입니다.

 

게다가 세개의 루프 단자를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이팩터를 자체내에서 믹스해 프리셋에 저장해 필요에 따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심플한 랙 리그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훌륭한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펙터 루프는 각각 독립적으로 적용 할 수도 있으며, 전부다

 

동시에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별도로 외부 스위칭 단자가 달려 있으며, 외부 프리도 사용 할 수 있는 놈입니다.

 

성능을 본다면 상당히 활용도에 신경을 쓴 티가 팍팍나는 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능 뿐만 아니라, 사운드적인 부분을 본다고 한다면 이 또한 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유의 힘차고 시원시원한 느낌의 드라이브야 말로 Access pre를 사용하는 즐거움이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와 더불어 멋진 크린톤과 크런치 또한 압권인것 같습니다.

 

게인섹션은'Clean' 과'TUBE1' 'TUBE2'로 나눠져있으며, 크린은 크린톤, 튜브1은 크런치한 드라이브, 튜브2는 헤비한 드라이브를 얻기 위해

 

사용합니다.

 

그리고 별도의 미드 부스트와 크린 부스트가 달려 있어서, 가뜩이나 오버드라이브류의 스톰박을 쓰지 않는 저에게는 탁원한 기능이라고 생각하

 

고 있습니다. ㅎㅎㅎ

 

아래의 샘플은 'TUBE 2' 모드로만 연주 레코딩한 것으로서, 기타 톤에대해서는 후보정이 없으며 솔로에 들어간 리버브만 따로 아웃보드로 주고

 

끝냈습니다.

 

기타는 배킹 L/R 과 솔로 파트로 나눠 레코딩 했습니다.

 

게인량은 0~127 중에 60을 주고, 기타 볼륨은 0~10 중에 7정도에 두었습니다.

 

여기에서 후 보정이 들어간다면 훨신 다이나믹하고 정돈된 게인을 충분이 얻을 수 있을 만큼 멋진 사운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사운드 데모이다보니, 후보정이 없어서 조금 거칠게 느껴지실수도 있겠습니다. ㅎㅎㅎ

 

별 의미없는 즉흥리프와 솔로 라인입니다. ^^;;;

 

기타는 야마하 퍼시피카 커스텀 입니다~

 

 

 

[포딕스 플레이어는 플레이 후 진행바를 살짝 움직여야 정상 팬으로 출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