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팀을 꼽으라면 역시 딤무 보르기르(Dimmu Borgir) 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ㅎㅎ
물론 이 팀의 최근 앨범은 아니고, 예전 앨범들이긴 합니다만... 정말 진지하게 제 스스로의 음악을 돌아보게 만든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완전히 머리가 벗겨져 대머리가 되기 전에 앨범 하나를 내 보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 팀의 곡을 접하고 나서 그 생각을 접게 되었
습니다.
제가 정말 원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제대로 만들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 준 그런 밴드입니다. ^^;;
좌우지간 이번곡은 건반만 엄청나게 트랙을 쓸 정도로 나름 신경써서 작업을 했습니다.
곡 구성을 보나 어느 한 군데 버릴곳이 없는 멋진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타 솔로 파트는 제대로 된 솔로라기 보다는 그냥 대충 제가 만들어 친 듯한 분위가가 더 크긴 합니다. ^^;;
사용한 기타는 야마하 퍼시피카 커스텀 한대 이며, MPX G2 와 JMP-1 조합의 다이렉트 레코딩 사운드 입니다.
건반은 이번엔 waldof 의 blofeld를 제법 많이 사용했습니다. 아나로그 사운드를 쓸 곳이 많아서 간만에 디테일하게 사용 한 것 같습니다.
정말 Dimmu Borgir의 사운드는 건반을 빼 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헤비한 느낌의 곡에는 사실 건반의 비중도 상당하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집에 있는 어지간한 건반과 모듈은 다 사용 한 것 같네요. ㅎㅎㅎ
보컬은 역시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을 수 있겠으나, 나름 성의를 다해 불러 보았습니다.
그럼 다들 볼륨 업~!!!
Dimmu Borgir - Dreamside Dominions
When the ghastly mourners awakens from sleep
And the volant funeral crows are watching
Like evil omens in shadowed murmur
They welcome me again
Agonized and flattered to once become
Apart of this horror scenario
I descend with arms open wide
When the ghastly mourners awakens from sleep
And the volant funeral crows are watching
Armoured and filled with painful pleasure
Reflecting streams of monstrous mirages
I will not hide
Loosing control in seductive madness
Spiritual revelations, apocalyptic hypnosis
Dead colours appear within unshallow graves
Alone in awe I face abhorrence below
Trapped inside to suffer in silence
Torn apart in mind and sense
Baptized in this nightly glamour
Rites of splendid essence
Loosing control in seductive madness
Spiritual revelations, apocalyptic hypnosis
Dead colours appear within unshallow graves
Alone in awe I face abhorrence below
Trapped inside to suffer in silence
Torn apart in mind and sense
Baptized in this nightly glamour
Rites of splendid essence
Agonized and flattered I once became
A part of the horror scenario
Armoured and filled with painful pleasure
I did not hide
Now when the gates are no longer shut
I withdraw from the light of the sun
< Guitar So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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