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pm(민제이피엠) 의 음악과 함께하는 삶~
SOUL CLAMP

minjpm의 레코딩 샘플

가을 여행.... 이문세 '그녀의 웃음소리 뿐' 락발라드 버젼입니다.

minjpm 2014. 8. 24. 18:06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언젠가 한 번 작업 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Laney의 GH100L 앰프 헤드의 사운드 테스트를 겸해서 작압 해 봤습니다.

 

원곡 자체도 의외로 상당히 롹 음악적인 구성의 곡이라서 상당히 쉽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사용한 기타는 야마하 퍼시피카 커스텀 한대이며, 레이니의 GH100L 헤드에 PDI-09 + 민경민 더미로더 구성의 다이렉트 레코딩 입니다.

 

팔머의 PDI-09 의 다크한 느낌과, 레이니 GH100L의 스트레이트 한 맛이 잘 조화를 이룬 것 같습니다.

 

앰프 헤드의 사운드 테스트가 목적이다보니 기타 쪽 사운드를 좀더 부각시켜서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믹싱이 엉망이긴 합니다만, 즐거운 감상 부탁 드립니다~~

 

노래도 나름 열심히 불렀습니다. ^^;

 

자~ 그럼 볼륨 업~~

 

 

 

 

 

 

 

 

 

 

 

 

 

 

 

 

 

그녀의 웃음소리 뿐

 

 

나의 마음속에 항상 들려오는
그대와 같이 걷던 그 길가에 빗소리

하늘은 맑아있고 햇살은 따스한데
담배 연기는 한숨 되어

 

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 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 가는걸

 

 

어느 지나간 날엔
오늘이 생각날까
그대 웃으며 큰 소리로 내게 물었지

 

그날은 지나가고
아무 기억도 없이
그저 그대에 웃음소리뿐

 

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 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 가는걸


 

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 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 가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