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크리버 라는 국산 브랜드 픽업을 테스트 할 기회가 우연히 생겼습니다.
그래서 사운드 테스트 목적으로 아래의 아이언메이든 곡에 이어 토이의 곡 까지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곡인데, 막상 불러보려고 하니 쉽지 않네요 ㅎㅎ
마샬의 빈티지 TR 기타 프리앰프인 MGP9004 를 메인으로 작업 했으며, 역시 짐크리버 픽업이 올라간 레독스의
ZX-800 을 가지고 레코딩 했습니다.
이번 곡에서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ENSONIQ의 TS-10 이 정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옛날 장비로 신나게 레코딩 했네요 ㅎㅎ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첨엔 혼자라는게 편했지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
너의 기억을 지운 듯 했어
정말 난 그런줄로 믿었어
하지만 말야
이른 아침 혼자 눈을 뜰 때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면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 건 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 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때보다
나를 이해해준 지난 날을
너의 구속이라 착각했지
남자다운 거라며 너에겐
사랑한단 말조차 못했어
하지만 말야
빈 종이에 가득 너의 이름 쓰면서
네게 전활걸어 너의 음성 들을 때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 건 없니
내가 그 토록 사랑한 미소도 여전히 아름답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때보다
그는 어떠니
우리 함께한 날들 잊을 만큼 너에게 잘해주니
행복해야돼
나의 모자람 채워줄 좋은 사람 만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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