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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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식후에 자꾸 졸음이 밀려온다면 몸의 노화가 시작된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식사량과 운동량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헬스톡톡 주치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우리 몸은 힘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식후 소화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며 "소화기능이 떨어지면 식후 위의 혈류가 증가하고 혈압이 떨어지면서 뇌 혈액순환은 줄어들어 졸음 증상이 나타난다고"고 설명합니다.
식곤증은 보통 60세 이후 나타나는데 요즈음은 신체 활동량이 적어 30대부터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운동을 전혀 안 하는 사람들이 위험군에 속합니다.
박 교수는 "운동량을 늘리는 등 노력을 하지 않으면 식후 잠을 자지 않고 일하기 어려울 정도로 노화가 진행할 수도 있다고 조언합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더라도 운동 전 식사를 적게 하거나 과식을 한 경우 식사 후 졸릴 수 있습니다.
식후 졸음의 원인이 과식이라면 식사량만 줄이면 바로 좋아집니다.
하지만 과식이 원인이 아니라면 운동이 필수입니다.
박 교수는 "걷기와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주 3-4회, 하루 45-60분 정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이미 유산소 운동을 하던 사람들은 근력운동을 추가 하면 된다"고 조언합니다.
근력 운동 중에서는 아령, 요가, 테니스 등 온몸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근육이 주로 힘을 만들어내는데, 나이가 들면서 힘 만드는 기능이 떨어지고 심장 박출량도 조금씩 줄어 들기 때문에 식후 졸음 증상이 생깁니다.
박 교수는 "식후 졸음은 운동을 시작한 지 1주일이면 호전되며 1-3개월 정도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하면 없어진다"며 "조금만 노력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만큼 당장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라"고 강조합니다.
jwwang@yna.co.kr
이럴 땐 식사량과 운동량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헬스톡톡 주치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우리 몸은 힘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식후 소화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며 "소화기능이 떨어지면 식후 위의 혈류가 증가하고 혈압이 떨어지면서 뇌 혈액순환은 줄어들어 졸음 증상이 나타난다고"고 설명합니다.
식곤증은 보통 60세 이후 나타나는데 요즈음은 신체 활동량이 적어 30대부터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운동을 전혀 안 하는 사람들이 위험군에 속합니다.
박 교수는 "운동량을 늘리는 등 노력을 하지 않으면 식후 잠을 자지 않고 일하기 어려울 정도로 노화가 진행할 수도 있다고 조언합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더라도 운동 전 식사를 적게 하거나 과식을 한 경우 식사 후 졸릴 수 있습니다.
식후 졸음의 원인이 과식이라면 식사량만 줄이면 바로 좋아집니다.
하지만 과식이 원인이 아니라면 운동이 필수입니다.
박 교수는 "걷기와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주 3-4회, 하루 45-60분 정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이미 유산소 운동을 하던 사람들은 근력운동을 추가 하면 된다"고 조언합니다.
근력 운동 중에서는 아령, 요가, 테니스 등 온몸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근육이 주로 힘을 만들어내는데, 나이가 들면서 힘 만드는 기능이 떨어지고 심장 박출량도 조금씩 줄어 들기 때문에 식후 졸음 증상이 생깁니다.
박 교수는 "식후 졸음은 운동을 시작한 지 1주일이면 호전되며 1-3개월 정도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하면 없어진다"며 "조금만 노력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만큼 당장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라"고 강조합니다.
jw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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