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pm(민제이피엠) 의 음악과 함께하는 삶~
SOUL CLAMP

minjpm의 레코딩 샘플

추억의 명기 GSP 2101 의 팩토리셋으로 만든 샘플

minjpm 2010. 5. 5. 10:50

본 샘플은 그냥 톤을 나열한 정도의 샘플임돠. ㅡ,,ㅡ;;

 

 

아주 오래전. 스튜디오에 가면 하나씩 꼭있던 바로 그 2101!!!

 

당시에 2101의 존재는 지금의 프랙탈에 비길만큼 충격적이며 대단한 장비 였습니다만....

 

지금은 단돈 20만원 정도에 거래되며, 게다가 현재의 뮤지션들에겐 고철 취급을 받고 있는 듯 함돠 ㅋㅋㅋ

 

오래 된 장비이기는 하나, 역시 이름을 날렸던 놈은 아직 죽지 않았군요.

 

드럼 빼고는 모두 야마하 퍼시피카 커스텀과, 오로지 2120 하나만 가지고 만들었슴돠.

 

물론 아무거나 코드 치고서 이런저런 마음에 드는 프리셋 톤을 골라서 그대로 레코딩 했슴돠. =,,=;;

 

혼자서 낑낑대며 납땜해서 볼륨쪽 PCB를 교체 했는데, 잘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용~ ㅋㅋㅋㅋ

 

이펙터도 모두 2101 팩토리 셋에서 살짝 더 해주고 빼 주는 정도로만 손봤고, 후보정은 없슴돠.

 

비록 지금은 고물 취급 당하긴 하지만, 역시 디지텍만의 분위기 있는 사운드는 여전한것 같슴돠.

 

대략 17년 된 장비치고 너무 멋지게 소리가 빠지는 군요. ㅋㅋㅋ

 

예전에 상당히 오랜 시간 가지고 있었긴 했지만, 당시엔 거의 크린톤 위주로 사용을 했었는데, 이젠 간단간단 분위기 줄 때

 

써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물 화이팅~

 

 

 

크린톤과 게인, 그리고 이펙팅이 많이 섞인 샘플 

<포딕스 플레이어는 플레이를 누르고 진행바를 살짝 움직여줘야 정상팬으로 나옵니다~>

 

 

2101이 헤비한 맛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짧은걸 하나 더 했슴돠.

 

지금 올린 샘플에서 게인이 좀 줄이고, 좀 더 미들을 다듬어 준다면 나름 힘찬 사운드가 만들어 지는것 같슴돠.

 

40초 정도 즉흥리프인데요. 좀더 달리기 스타일로 해 보려다가, 나름 점잖게 해 봤슴돠. =,,=;;;

 

이번 주 주말부터 2101로 제대로 샘플을 떠 보려고 하는데, 그 준비단계에서 먼저 살짝 레코딩 해 봤습니다.

 

좌/우 100%로 소리를 벌리고, 게인에 자체 리버브를 줬으며 이번 톤도 테스트 목적의 레코딩으로, 역시나 후 보정은 없슴돠.

 

전엔 몰랐는데 2101이 까딱 잘못 만지면 사각사각 아삭아삭한 소리로 변해버려 나름 긴장해야 할 듯함돠. ㅡ,,ㅡ;;;

 

그럼 즐거운 어린이 날 맞이들 하세용~~

 

 헤비게인 리프 샘플

<정상 팬으로 듣기 위해선 역시 플레이 후 진행바를 살짝 움직여 주세용~>

 

 

 



2018년 말에 다시 유튭에 올렸던 테스트 샘플곡. 게시물 올렸던 당시에 만든 사운드 샘플이며, 2101의 팩토리셋을 수정없이 그대로 사용한 곡입니다. 물론 후 보정없이 자체 팩토리 사운드들로 만들었으며, 드럼사운드만 따로 작업 하였습니다.

나머지 모든 사운드는 2101 자체 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