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여행... EMPEROR 의 Inno A Satana
드디어 작업 했습니다. ㅎㅎ 정말 피가 끓어 오르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종교적 입장에서 본다면, 너무나도 지독하리만치 악마적인 노래이긴 합니다(제목이 사탄 찬가... =,,=;;)만, 이 곡의 분위기는 정말 뭐라 형언하기 힘든 느낌의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곡의 느낌을 뭐라 표현하기조차 힘든 것 같습니다. 초기 EMPEROR의 곡들은 진짜 블랙메틀의 근본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곡 레코딩에는 일전에 엠페러 곡에서도 사용했었던 레독스 ZX-800 이 단독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기타는 솔로파트는 없는 곡이긴 합니다만, 분위기 자체가 워낙 음산하다보니 네개의 트랙을 사용해 작업했습니다. 마샬 JMP-1과 랙시콘 MPX G2 조합의 다이렉트 사운드 입니다. 건반파트는 오로지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