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 의 1000 Eyes 를 작업 했습니다.

 

일전에  Born dead 이후 두 번째 DEATH의 곡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존경하고 좋아하는 척슐디너의 밴드 DEATH!!

 

일전에 말씀 드렸듯, 너무 좋아하다보니 일부러 DEATH의 곡은 작업을 하지 않고 그냥 남겨 두었었는데요.

 

이미 세상을 떠난 척 슐디너 형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서 한 동안 DEATH의 곡을 듣지 않았던 것도 곡을 작업 하지 않았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멋쟁이 꽃미남 미소로 천사들 마음을 흔들고 있으시겠죠? ㅎㅎㅎ

 

척 슐디너 라는 최고의 뮤지션과 동시대를 보내고, 또 그를 마음 속 우상으로 삼고 지냈던 저의 청춘에게 이 곡을 바칩니다.

 

척 슐디너 포에버!!!!

 

 

 

이 곡은 AMT의 Pangaea 라는 IR 스피커 시뮬레이터를 TEST 하는 목적으로 작업 한 곡입니다.

 

AMT의 역작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품질이라면 현재로선 여기에 대적 할 장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타는 레독스의 PRS 싱글컷 레플리카 모델인 이글 커스텀 한대로 작업 했으며, 사용한 앰프 헤드는 Laney 의 GH-100L 헤드 입니다.

 

'레독스 이글커스텀 => GH-100L HEAD => AMT Pangaea => 더미로드 / 콘솔 ' 구성의 연결입니다.

 

그 외에 기타 솔로 레코딩에는 Palmer의 라인믹서 DUETTO 가 사용 되었습니다.

 

기타 레코딩 작업시 사실 라인믹서를 사용 할  필요는 없었지만, 사운드 테스트 목적으로 활용을 해 봤습니다. LXP-5와 랙시콘 G2 을 이용한

 

공간계 작업을 했습니다.

 

팔머의 제품은 물론 명불허전 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보컬도 열심히 불렀습니다만, 먼저 곡도 그렇고 제 보이스 컬러가 원곡의 느낌을 많이 망쳐서 좀 속상한 느낌이 듭니다!

드럼, 베이스 MR 작업을 위해 건반과 모듈이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곡을 들으실 때는 척슐디너 형님을 위해 꼭 최대한 볼륨을 키워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볼륨 업~!!!

 

 

 

 

 

 

 

 

 

 

 

 

 

 

 

 

 

 

 

 

1000 Yeys - DEATH

 

 

Crossing the line into the other side

Emerging as prisoners

To the emptiness of the time

To the left and to the right

From behind - They're out of sight

 

Plunging into a new found

Age of advanced observeillance

A world-wide, foolproof cage

 

Privacy and intimacy as we know it

Will be a memory

Among many to be passed down

To those who never knew

Living in the pupil of 1,000 eyes

 

Was it overlooked in front of all our faces?

Now, the mistakes and secrets

Cannot be erased

 

 

Viewing the blind complexity

By which laws were justified

To erase simplicity

 

To the left and to the right

From behind, they're out of sight

 

Plunging into a new found

Age of advanced observeillance

A world-wide, foolproof cage

 

Privacy and intimacy as we know it

Will be a memory

Among many to be passed down

To those who never knew

 

Living in the pupil of 1, 000 eyes

We are enslaved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