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4/19 (토) 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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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어찌나 날씨가 쾌청하고 따사로운지,
마치 깔끔한 이불 호청에 얼굴을 묻고 드러 누워있는 기분으로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봄이라고 느낀게 엇그제 같은데, 조금만 움직여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몇 일만 더 지나고 나면 아침저녁 냉냉한 기운조차 사라져 버리겠지!
아!!!
또 한살을 더 먹었나 보다!
어찌된것이 새해 시작땐 별 느낌이 없더니, 오늘 너무 맑고 아름다운 하늘을 보다가 문득
이런 기분에 사로 잡혀 버렸다.
나이먹기!
좌우지간.... 저녁엔 애들 데리고 집사람이랑 마트에 갔다가, 내일은 뒷동산이라도 놀러 가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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