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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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잠을 적게 자서 피곤할 때는 20-30분 정도 걷기를 통해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잤다는 생각을 잊고 충분히 잤다고 생각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헬스톡톡 주치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실제 잠을 적게 자는 것보다 잠을 적게 잤다는 생각이 피곤함을 더 느끼게 할 수 있다"며 "대부분의 사람은 하루 적게 잤다고 해서 크게 지장을 받지 않는데 하루 8시간은 자야 건강하다는 강박관념이 피곤을 유발한다"고 설명합니다.
피곤함을 없애기 위해 박 교수가 제시하는 방법은 잠을 안 자려고 하는 것처럼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잠을 충분히 못 잔다는 사실을 의식하는 것 자체가 피곤함을 늘리고 잠을 안 오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박 교수는 "마치 시험 때 밤을 새고자 노력할 때는 더 잠이 오는 것처럼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없어져야 피곤을 쫒고 편힌 잠들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졸려도 잠을 적게 잘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4시간 자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을 바꾸는 것도 좋습니다.
6시간 잤을 경우 2시간이나 더 잤다고 생각하면,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는 생각이 없어져 마음이 편안해지고 잠도 더 잘 옵니다.
박 교수는 "적게 자도 숙면을 취하면 피로를 없앨 수 있다"며 "잠들기 직전 술이나 음식을 먹거나 담배를 피우는 걸 절제하는 게 숙면을 돕는 길"이라고 설명합니다.
박 교수는 "몸과 생각은 하나이므로 잠을 편하게 잘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잠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면 몸도 바뀐다"고 강조합니다.
jw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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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제대로 못 잤다는 생각을 잊고 충분히 잤다고 생각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헬스톡톡 주치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실제 잠을 적게 자는 것보다 잠을 적게 잤다는 생각이 피곤함을 더 느끼게 할 수 있다"며 "대부분의 사람은 하루 적게 잤다고 해서 크게 지장을 받지 않는데 하루 8시간은 자야 건강하다는 강박관념이 피곤을 유발한다"고 설명합니다.
피곤함을 없애기 위해 박 교수가 제시하는 방법은 잠을 안 자려고 하는 것처럼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잠을 충분히 못 잔다는 사실을 의식하는 것 자체가 피곤함을 늘리고 잠을 안 오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박 교수는 "마치 시험 때 밤을 새고자 노력할 때는 더 잠이 오는 것처럼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없어져야 피곤을 쫒고 편힌 잠들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졸려도 잠을 적게 잘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4시간 자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을 바꾸는 것도 좋습니다.
6시간 잤을 경우 2시간이나 더 잤다고 생각하면,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는 생각이 없어져 마음이 편안해지고 잠도 더 잘 옵니다.
박 교수는 "적게 자도 숙면을 취하면 피로를 없앨 수 있다"며 "잠들기 직전 술이나 음식을 먹거나 담배를 피우는 걸 절제하는 게 숙면을 돕는 길"이라고 설명합니다.
박 교수는 "몸과 생각은 하나이므로 잠을 편하게 잘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잠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면 몸도 바뀐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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