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있는 혈관을 한 줄로 늘어놓으면 약 100,000km(지구 둘레의 두 바퀴 반)에 이르고, 심장을 출발한 혈액이 불과 몇 분 만에 온몸을 한 바퀴 돈다. 심장이 피를 짜내는 기관이고, 심장과 피가 생명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알려졌었다. 지금이야 누구나 피가 온몸을 돌아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이 사실이 알려진 것은 400년도 채 되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아주 쉽게 알아낼 수도 있을 법한 혈액순환 이론이 왜 이렇게 뒤늦게야 알려졌는지, 그 과정에 어떤 일이 있었고, 혈액순환의 발견이 이후의 의학 발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알아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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