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사를 마치고 새로운 작업실 셋팅을 토요일 저녁에 시작해 일요일 아침에 마무리 했습니다. =,,=;;
정말 피곤하고 허리아프고... 장난이 아니더군요.
시간이 얼마나 흐른지도 모른채 아픈 허리를 살살 달래가며, 이것 저것 필요한 놈들만 셋팅을 시작하니
새벽 4시쯤 되더군요.
일 하는 내내 뻐꾹이 소리가 정겹게 들려 왔습니다~~ ㅎㅎㅎ
자주 쓰는 waldorf의 버츄얼 아나로그 신디인 blofeld 를 꺼내면서 대충 정리된 모습이 보여 사진을 한 방
찍고. 거실로 뛰쳐나가 맥주 한 캔 때리고 들어와서 계속 정리 정리 정리....
어이쿠 피곤해~~ 하며 정신을 차려 보니 창 밖으로 햇살이 가득 비칩니다. =,,=;;;;
진짜 마무리 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얼른 컴터를 켜고 악기들의 사운드를 체크 해 봤습니다~
다행이 다들 제대로 인식되고, 잘 돌아가네요~
방이 좁아져서, 여러 장비들이 박스에 봉인된 채 드레스룸 구석과 다용도실 구석에 짱박히는 사태가 일어나긴 했지만, 그래도 불만은 없습니다. ㅎㅎ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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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잔~~!!!
창 밖으로 시원하고 아름다운 숲이 바로 보이는 이 경치 때문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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