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8/27 (수) 18:13 |
| ||
비가 몇 차례 오고 나더니, 몇 일 전 부터 하늘 빛이 예사롭지 않다.
나도 모르는 사이 한층 깊어진 하늘을 보며,
아까 점심을 먹고는 간만에 느긋하게 하늘을 올려다 보며 홍차를 한 잔 마셨다.
일찌감치 어둑어둑해지는 걸 보면, 분명 가을이 다가오긴 했나보다.
아마도
어느 시골 오솔길가엔 진작부터 흐드러지게 코스모스가 피어 있었을지 모르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 |
'minjpm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이사를 하며... (0) | 2009.01.09 |
---|---|
18일.. 절친한 동생 인주의 결혼 축가를 부르고 와서.. (0) | 2009.01.09 |
MTR 오프 모임 (0) | 2009.01.09 |
온 몸이 덜그럭 거리는 정민구씨! (0) | 2009.01.09 |
식구들을 데리고 처갓집엘 다녀 온 주말 (0) | 2009.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