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pm(민제이피엠) 의 음악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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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pm의 일상

18일.. 절친한 동생 인주의 결혼 축가를 부르고 와서..

minjpm 2009. 1. 9. 23:51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10/20 (월) 09:19

10년지기 음악동료인 정인주군이 드디어 결혼을 하였다.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흐르는지 새삼 가슴 깊이 느낀 주말이다.
 
푸릇푸릇하던 인주가 서른 중반이 되어서 장가를 가고...
 
역대 최 고령 축가를 부르며 ㅡ,.ㅡ;; 신랑 신부의 얼굴을 보자니 참으로 감동스러워 나도 모르게 엄지 손가락을 치겨 올렸다. ㅡㅡ;;
축가를 부르는 중간에(습관처럼 눈을 감고 불러 버림) 눈을 뜨고 그네들을 보니 멋져보여 나도 모르게 한 행동이다.
 
좌우지간
 
결혼식 날 아침부터 배탈이 나서 10번 넘게 화장실을 드나들던 인주!!
 
행복하게 잘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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