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pm 의 블로그

일전에 뮤비를 소개하면서 말씀드린 엠페러의 the prophet 입니다. MR은 2주전에 완성했지만, 여러 사정이 있어서 오늘에야 보컬을 완성해서 올립니다. 블랙메틀의 황제 Emperor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며 작업하려고 노력은 했습니다만, 오케스트레이션이 여러 파트가 좀 마음에 들지 않은 것..

정말 오랜만에 작업을 했습니다. MR은 대략 2주 정도 전에 완성해 두었는데, 보컬을 입힐 시간이 없어서 그 동안 미뤄 두다가, 잔득 흐렸던 일요일 오후에 짬을 내 작업을 했습니다. In Flames 의 곡을 레코딩 할 때 마다 두가지가 늘 연주를 방해하는데요. =,,=;; 그것은... 심하게 다운 튜닝된 ..

간 밤에 거실에 있는 책장 두 개를 아들녀석 방으로 이동하고, 장식장의 위치를 바꾸는 등... 몇 가지 집안 정리를 한 후!!! 뜬금없이 제 작업실 정리도 덩달아 실시했습니다. 별다른 정리를 한 것은 아니고, 캐비넷의 높이를 조정하다보니 알맞은 크기의 PA캐비넷을 캐비넷 스텐드로 활용..

현재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랙들입니다. 작년에 이사를 하면서 10개도 넘게 가지고 있던 이런 저런 프리앰프를 대부분 방출하고 난 후, 지금 남은 놈들은 가장 사용 빈도 가 높은 것들만 남아 있는 상태라, 각각 장비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려 볼 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쓰는 랙..

왼손 검지 관절이 상태가 별로여서, 한달 가량 기타를 손에 못 잡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기타를 잡으면 안 될 것 같기는 한데, 답답한 마음에 간만에 한 곡 레코딩 했습니다. MR만 만들어 두고서 나중에 마무리 할려고 했는데, 그냥 손가락도 상태도 점검 할 요량으로 오늘 작업했습니다. =,..

X-japan 의 명 발라드 중에 한 곡인 Unfinished 를 레코딩 햇습니다. 앞서 만들었었던 Endless rain에 비해 어찌보면 더 분위기가 좋은 곡인것 같은데, 그 곡에 밀려 더 큰 인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새로운 마이크와 함게 했는데, 마이크가 바뀐 것 보다도 목소리가 시원찮은게 더 문제군요...

일렉기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hughes & kettner 라는 회사를 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약자로 H&K 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ㅎㅎㅎ 이 독일 회사는 정말 훌륭한 앰프를 많이 만드는 곳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앰프가 H&K 의 듀오톤 이기도 해서 그런지 더욱 이 브랜드의 악기를 좋아합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