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pm 의 블로그

1월이 워낙에 정신이 없이 흘러가다보니, 이제서야 완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MR은 대략 1월 초 정도에 작업을 끝냈었는데, 그 뒤로는 노래를 할 시간이 없어서 계속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완성을 했군요. ^^; 이번 곡은 역시 가내수공업으로 제가 작업 할 수 있는 MR의 끝판왕 난이도를 가진 곡이었습니다. =,,=;; 덕분에 가지고 있는 모듈이란 건반을 거의 총동원 해서 작업한것 같습니다. 원곡이 워낙에 리버브가 떡칠이 되어있는 곡이라, 비슷하게 작업을 하면서 무척 애를 먹은 것 같습니다. 특히 보컬의 멜로디 파트는 진짜 완전히 축축한 느낌이 들 정도로 리버브가 강한데, 오히려 저는 좀 덜하게 작업을 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리버브로는 제대로 소리를 낼 수가 없더군요. ^^;; 기타는 총 두대가 사용 되었으며..

이번에 작업 할 곡입니다. 오래간만에 지옥여행으로 돌아가 보고자 합니다. 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Dimmu Borgir 의 곡입니다. The Insight and the Catharsis 라는 곡인데요. 상당히 드라마틱하면서 웅장한 느낌의 곡입니다. 어느정도까지 원곡의 분위기를 표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틈 나..

제가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팀을 꼽으라면 역시 딤무 보르기르(Dimmu Borgir) 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ㅎㅎ 물론 이 팀의 최근 앨범은 아니고, 예전 앨범들이긴 합니다만... 정말 진지하게 제 스스로의 음악을 돌아보게 만든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완전히 머리가 벗겨져 대머리가 되기 전에 앨범 하나를 내 보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 팀의 곡을 접하고 나서 그 생각을 접게 되었 습니다. 제가 정말 원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제대로 만들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 준 그런 밴드입니다. ^^;; 좌우지간 이번곡은 건반만 엄청나게 트랙을 쓸 정도로 나름 신경써서 작업을 했습니다. 곡 구성을 보나 어느 한 군데 버릴곳이 없는 멋진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타 솔로 파트는 제대로 된 솔로라..

현재 작업하고 있는 곡이 끝나면, 간만에 다시 Dimmu Borgir 의 곡을 작업 하고자 합니다. 이번 곡은 안주 서정적이면서 아름다운 곡으로, 딤무의 헤비함과 서정적인 선율이 잘 어울어진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기대들 많이 해 주세용~~ ㅎㅎㅎ 간만에 신나게 기타를 칠 수 있..

Dimmu Borgir 의 곡 중 Vredesbyrd ... '브레즈~비드...' 라고 읽는 =,,=;; ... 사실 그 지방 언어를 모르니 이렇게 읽는게 맞는지도 아리송 한 곡을 레코딩 한 지가 벌써 2주에 접어드는데요.... 기타 및 건반, 리듬파트 레코딩을 모두 끝내고서도 아직까지 보컬을 완성하지 못 했 습니다. 그 이유는 역..

Dimmu Borgir 의 Hybriid Stigmata 를 끝내자 마자... 다시 한 곡 더 하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 뮬 이란 음악 포털 사이트에 작업했던 곡을 올렸었는데, 어느 분 께서 이 곡을 좀 레코딩 해 달라는 말씀이 있으셔서 고민 하다가, 어차피 시간 남을 때 조금 씩 작업 하면 될 ..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이젠 정말 완전한 여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린이 날에 아이들 데리고 산에 놀러갔다가 정말 익어 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ㅎ 간만에 작업 한 곡은 어둠의 제왕 Dimmu Borgir 의 곡입니다. ㅎㅎ 레독스 기타의 새로운 양산픽업의 테스트 샘플로 작업한 곡이며, ..

아래 뮤비에서 말씀드린 엠퍼러의 곡도 아직 완성이 안 된 상태에서 갑작스레 새로운 곡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레독스의 새로운 양산 픽업 사운드 샘플을 만들 요량으로 선별한 곡입니다. 딤무 보거의 곡인데요... 이 곡까지 하면 도합 한 앨범에 있는 세 곡을 작업하게 되는군요. -,,-;;..

간만에 드디어 한 곡 완성을 했군요. ㅎㅎㅎ 이번 곡은 이번에 우연찮게 구매하게 된 레독스 기타의 사운드 샘플입니다. 사실 깁슨 레스폴 오리지널 모델들 중에 하나를 구입하기 위해 이런 저런 깁슨을 알아보던 중이었는데요. 그러다가 정말로 우연찮게 레독스 레스폴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레독스 LP커스텀 4차 진행분 이며, 기본 베이스는 레스폴 59를 가지고 레독스에서 40대 한정수량 커스텀 메이드 한 기타입니다. 정말 인간적으로 아주 훌륭한 기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원래 오리지널을 사려고 했던 마음을 한 번에 접어버리고 덜컥 구입한 기타이기때문에 나중에 사용기도 작성을 해 볼 생각입니다. 작업한 곡은 딤무보거의 명곡 중 하나이며,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곡입니다. 레독스가 59를 바탕으로 만든 기타이기때문에..

새로 구입한 레독스 레스폴의 테스트 레코딩을 위해 준비중인 곡입니다. 애초에 하려던 사일런트 힐2편 테마에서, 딤무보거의 곡으로 바꾸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멋진 것 같습니다. 딤무보거... ㅋㅋㅋ 나이먹고 느즈막히 이런 음악에 완전히 빠져 버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