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에 들어있는 음악을 들으시려면, 본문 맨 아래 있는 원문가기 링크로 가셔서 들으셔야 합니다.
==================
흔히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 리하르트 바그너(Richard Wagner, 1813-1883)의 오페라 가운데 가장 친해지기 쉬운 작품을 꼽는다면 단연 [탄호이저]입니다. ‘순례자의 합창’, ‘저녁별의 노래’ 등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들어있고, 아직은 이탈리아 오페라 형식인 ‘아리아’의 자취가 남아있는 오페라이기 때문이죠. 바그너는 ‘오페라’ 대신 ‘무지크드라마(Musikdrama)’라는 형식을 정립해 독일 음악극을 이탈리아 오페라보다 우위에 세우려고 했습니다. 후기 대작 [니벨룽의 반지]나 [파르지팔]은 이 새로운 분류에 속하는 작품이지만, 서른두 살의 바그너가 1845년에 드레스덴에서 초연한 [탄호이저]는 바그너 스스로 ‘낭만적 오페라’라는 부제를 붙인 작품이랍니다.
|
탄호이저 서곡 / 토스카니니, NBC 심포니 오케스트라 | ||
그대, 고귀한 전당이여 / 발트라우트 마이어[메조 소프라노], 로린 마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 ||
순례자의 합창 / 노먼 루보프 합창단, 스토코프스키, 뉴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브 런던 | ||
저녁별의 노래 / 보 스코푸스[바리톤], 제임스 콘론, 잉글리시 내셔널 오페라 오케스트라 |
|
|
|
|
|
|
|
|
원문보기 : http://navercast.naver.com/classical/masterpiece/2648
'클래식의 이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오페라 교실 - 오페라 서곡 (0) | 2010.05.27 |
---|---|
[스크랩] 푸치니 - 투란도트 '이 궁전에는' (0) | 2010.05.27 |
[스크랩] 슈만 - 교향곡 1번 '봄' (0) | 2010.05.19 |
[스크랩] 바로크 음악의 이해 - 비발디, 바흐, 헨델 (0) | 2010.05.19 |
[스크랩] 파우스트 - 금송아지의 노래 'Le veau d'or est toujours debout' (0) | 2010.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