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의 수호자 오프닝곡인 L'Arc~en~Ciel 의 SHINE 을 작업했습니다.
먼저번에 말씀 드렸듯, 드디어 정령의 수호자의 OST 인 라르크 앙 시엘의 SHINE 을 작업했습니다. 최근에 작업했던 곡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곡이네요. 기타는 레독스의 ZX-800 하나를 가지고 작업 했으며, 픽업을 싱글모드로 전환해서 작업했습니다. 프론트의 싱글 톤과 미들 싱글픽업을 딱 두가지만 가지고 작업했습니다. 원곡에서는 어쿠스틱이 배킹 뒤에 자연스레 깔려 나오는데, 저는 어쿠스틱 기타가 없는 관계로 그냥 레독스 ZX-800의 프론트 싱글 사운드로 작업했습니다. 기타는 6트랙을 사용했는데요. 진짜 라인이 골때릴 정도로 뒤죽박죽 스타일로 기타를 연주하는 팀이더군요. 팬더에서 시그니쳐 모델이 나올만 하다고 느껴질 만큼 독특한 업박자 플레이가 인상적인 기타리스 였습니다. =,,=;; 덕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