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pm(민제이피엠) 의 음악과 함께하는 삶~
SOUL CL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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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쿠스 방음부스 테스트 레코딩 - 부활 - 아름다운 사실

뮤지쿠스라는 소셜펀팅 업체에서 만든 방음부스를 구매했습니다. 젊으신 분들이 만든 차음커튼을 이용한 방음부스 인데요. 새로 이사를 한 곳이 아파트라 노래를 레코딩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방음 부스를 들여야 했는데, 작업실로 결정한 방이 베란를 터 확장을 해 놓은 방이다보니, 중간에 턱이 생겨 조립 부스를 통으로 설치할 경우 공간의 소실이 너무 커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차선책으로 구매한 부스입니다. 금액이 일반 부스에 비해 너무나 저렴해서, 만약의 경우 돈 버린다는 각오로 구매를 하였으나 생각보다 성능이 좋아 깜짝 놀랐습니다. 목소리를 완전히 차단 해 준다기 보다는, 소리를 확 줄여주는 기능을 하는 부스인데, 제 작업실 문을 닫고 거실과 안방, 그리고 두 아이들의 방 각각에서 노래하는 목소리를 확인한 결과..

에반게리온 OST 'Komm Susser Tod(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를 재 작업 했습니다.

이 곡을 처음 작업 한 것이 도대체 몇 년 전인지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만... 재작년 즈음에 유튜브에 예전 작업물을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 그 때 시간 나면 다시 MR을 작업 하고, 곡 보컬도 원곡 키로 다시 작업 해야 겠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제서야 재작업을 했습니다. 애초에 ..

City Hunter 1기 오프닝 곡 '사랑이여 사라지지 말아줘(愛よ 消えないで)' 를 작업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애니메션 주제곡 하나를 락 버젼으로 작업 했습니다. 제가 어릴적에 정말 좋아했던 추억의 애니메이션 '시티헌터' 의 1기 오프닝 곡입니다. ㅎㅎ 원 곡은 더 긴데요. 제가 애니메이션 오프닝곡만 듣다보니 이게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그냥 오프닝 버젼으로 짧게 갔습니다. ^^;; 원곡에 비해 달라진 부분이라면, 건반파트가 조금 더 예쁜 느낌으로 작업 되었고 곡 전체의 분위기가 기타에 맞춰 편곡되 정도로만 손을 댔습니다. 레코딩 시에 기타 파트는 레독스 빈티지 스트렛(픽업 스카이) 한대와 11랙 하나만 가지고 작업했습니다. 보컬은 항상 그래왔던 것 처럼 제가 불렀습니다. =_=; 조만간 시간을 내서 봄에 어울리는 곡 하나 더 작업 해 보겠습니다~~ 볼륨 업~ 愛よ消えないで(사랑이여, 사라지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