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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의 프란츠 슈베르트는 누구도 정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할 만큼 건강하지 못한 상태였다.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매독으로 인한 합병증이 시작되었고, 이로 인해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질환도 심해지기 시작했다. 1823년 처음으로 긴 병원생활을 했고 고통스러운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그는 머리카락도 많이 빠졌고 두통 또한 심해졌다. 1824년 일기에 그는 이렇게 쓰고 있다. |
나는 매일 밤 잠자리에 들 때 또다시 눈이 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침이 되면 전날의 슬픔만이 나에게 엄습하여 옵니다. 이렇게 환희도 친근감도 없이 하루가 지나갑니다. 또 나의 작품은 음악에의 나의 이해와 슬픔을 표현한 것입니다. 슬픔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이 세계를 가장 즐겁게 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슬픔은 이해를 돕게 하고 정신을 강하게 합니다.
- 슈베르트의 일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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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악장 Allegro moderato / 안너 빌스마[첼로 피콜로], 호스 판 임머젤[포르테피아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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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악장 Adagio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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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악장 Allegretto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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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 http://navercast.naver.com/classical/masterpiece/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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