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7일 후배 와이프가 오픈한 스튜디오에서 한 컷.. 블랙메틀 그룹 오딘에서 기타를 치던 이희두 라는 동생이 있습니다. 지금은 '헌터스 문' 이라는 밴드를 만들어 앨범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나이 먹고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불타는 모습을 보면, 동생이지만 정말 훌륭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이 친구의 처가 이번에 사진 스튜디오를 열.. minjpm의 본인 사진 2015.05.22
자우림 - '봄날은 간다' 를 작업 했습니다. 어느새 봄이 다 지나가고 있는 기분입니다. 떠나가는 봄을 아쉬워 하며,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을 작업 했습니다. 영화 봄날은 간다의 OST 였던 '봄날은 간다' 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두 번 봤는데요. 영화가 개봉 했을 당시 극장에서 보았을 때는 사실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만, 얼마전 이 .. minjpm의 레코딩 샘플 2015.04.25
일기예보 - '인형의 꿈' 을 Rock 버젼으로 작업 했습니다. 비 내리는 봄 날에 정말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감성적이면서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가 끝내주는 곡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가사 또한 사나이의 마음을 후벼파는 구석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곡에 크게 손을 댄 것 없이 작업을 완성했는데요. 사실 원곡 자체가 락 스피릿의.. minjpm의 레코딩 샘플 2015.04.19
DEATH - Born Dead 를 작업했습니다. 데스메틀의 시조였으며, 최고의 미남이며 최고의 작곡가.. 그리고 끝내주는 보컬과 기타실력을 가지고 있던 '척 슐디너'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아쉽게도 지금은 세상을 떠나고 없습니다. ㅠ,,ㅠ 그가 이끌던 DEATH 는 지금의 데스메틀이나 블랙메틀이 있게 해 준 뿌리와도 .. minjpm의 레코딩 샘플 2015.04.05
진격의 거인 ED OST- 아름답고 잔혹한 세계 by minjpm 저희 아이들과 집사람이 엄청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 진격의 거인 주제곡 인데요. 평소 여기저기 자주 커버가 올라왔었던 오프닝 곡이 아니라, 끝 부분에 나오는 앤딩송입니다. ㅎㅎ 오프닝 곡에 밀려서 큰 인기는 없는 곡 인것 같은데, 저희 집 식구들은 이 곡을 정말 좋아해서, 오랜만.. minjpm의 레코딩 샘플 2015.03.15
Dimmu Borgir 의 Relinquishment Of Spirit And Flesh 를 작업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블랙메틀 한 곡을 작업 했습니다. Dimmu Borgir의 곡 중에 하나를 골랐는데요. 곡 분위기가 너무 멋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곡입니다만, 상당히 난해한 스타일이라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만 한 곡인것 같습니다. 사용한 악기를 살펴보면... 먼저 기타는 톤을 제거해서 .. minjpm의 레코딩 샘플 2015.02.20
11RACK 과 POD pro 를 새 랙케이스로... 작업실에 랙들이 오합지졸로 널부러져 있는 관계로... =,,=;; 6구 랙케이스에 최근에 자주쓰는 11랙과, 여전히 제 손을 많이 타는 구형 POD pro 를 하나로 짝지워서 정리를 했습니다. 아직도 POD pro를 쓰냐? 라고 생각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솔직히 여전히 매력적인 소리가 가득한 놈이라고.. minjpm의 악기 사진 2015.02.10
레독스 ZX-800 톤놉 제거 ZX-800 은 제가 블랙메틀 작업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타입니다. 사실 싱글모드를 쓰지 않는 관계로... 좀더 브라이트하고 힘있는 사운드를 위해 험싱 전환기능이 포함된 톤노브를 제거해서 조금더 시원시원한 사운드를 낼 수 있게 바꿔봤습니다. 애초에 있었던 톤 노브 구멍을 어찌.. minjpm의 악기 사진 2015.02.10
이문세 의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을 Rock 버젼으로 작업 했습니다. 일전에 '그녀의 웃음 소리 뿐' 을 작업 하면서, 이문세씨의 곡을 하나 더 해야 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그 중에 하나 고른 곡이 바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입니다. 이영훈씨가 작곡한 곡은 비장한 가사와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가 압권인것 같습니다. 사용한 장비는 MR을 만들기 위한 .. minjpm의 레코딩 샘플 2014.12.14
추억의 가요 - 뱅크 의 '가질 수 없는 너' 를 ROCK 버전으로 작업했습니다. 가요중에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언제 시간내서 꼭 작업 해 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요. 결국 완성을 했습니다. 좀더 ROCK 적인 느낌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원곡에 비해 조금 더 헤비한 느낌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사실 기타파트를 제외하고는 만들어 둔 지가 조금 된 곡인데.. minjpm의 레코딩 샘플 201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