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호러 이야기로 하루를 열다.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3/26 (수) 08:57 맑은 아침! 오늘 아침엔 여럿이 모여 호러 이야기를 하루를 시작했다. 목 매 자살한 앞집 처녀가 계단을 오르 내릴 때 마다 한 칸 앞에서 옷 자락만 보이며 사람들을 배웅하는 모습. 그리고 그 집에 새로 이사온 사람들 마다 젊은 싱글 남자. 이사온 남자들은 한 결 .. minjpm의 일상 2009.01.09
생각보다 쌀살..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3/25 (화) 08:19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생각보다 쌀쌀한 날이다. 어제는 옷이 얇은 느낌이어서 오늘은 점퍼를 입고 나섰다. 그랬더니 한결 따듯하고 좋아. 헌데 하늘이 잔득 흐리다. 저녁에 비가 올 지 모르겠다. 일요일에 봄비가 내리고 난 후라그런지 한결 봄에 가까워진 .. minjpm의 일상 2009.01.09
의외로 쌀쌀한 월요일! 주말을 보낸 이야기. 그리고 우민이 생일!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3/24 (월) 09:07 지난 토요일엔 절친한 동생이 충남 대천에서(고향이 그곳)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공교롭게도 그 날이 아버지 생신이어서, 나와 집사람 그리고 우민이 이렇게 셋이서(유진이는 집에 있기로 했다.)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대천을 내려가기로 했다. 세시간 가량 걸리.. minjpm의 일상 2009.01.09
완벽한 봄의 한 가운데!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3/21 (금) 08:40 어제저녁 몹시 어께가 결리고 몸이 뻐근해서 어쩌면 오늘은 비가 올 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헌데 정말이지 아주아주 깔끔하고 맑은 금요일 아침이다. 비교적 다른사람들 보다 일찍 출근하는 나는(보통 새벽에 일어나 서둘러 움직이는편이다.) 포근한 아침 .. minjpm의 일상 2009.01.09
싸이코 패스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3/20 (목) 09:05 예슬양 혜진양 시신이 발견되는 이번 엽기적인 유아 살인사건을 보며 비통한 심정을 감출 길이 없다. 어제 예슬양 시신이 조각 조각 건져 올려지는 뉴스를 보면서 눈물이 솟아 오를만큼 격한 분노를 느꼈다. 인간이길 포기한 짐승에게 갈갈이 찢기어 죽은 아이들.. minjpm의 일상 2009.01.09
열차표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3/19 (수) 09:19 정말 몰랐는데 요새는 열차표를 지하철 역에서 예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번 주 토요일(22일) 절친한 동생의 결혼식으로 대천을 내려가야 하는데, 집사람과 우민이를 데리고 갈 요량으로 열차 여행을 계획했는데 인터넷 예매가 잘 되질 않아서 용산역으로 달려 가.. minjpm의 일상 2009.01.09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3/18 (화) 19:14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3/18 (화) 19:14 날씨 맑음! 오늘은 뭔가 봄이라는 느낌이 막 솟아 오를만큼 그런 온기가 넘치는 날이었다. 그래서 그 기념으로 춘곤증을 몰아내며 블로그에 이것저것 잡스러운것들을... 이런 걸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내가 쓴 글이나 레코딩한 음악들을 듣고 도움이 될 수 있.. minjpm의 일상 200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