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변치 못 한 아들 정민구씨.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5/09 (금) 09:34 사실 어제가 어버이 날 이라서 그런건 아니지만. 이제것 살아온 여러가지를 놓고 보았을 때, 나는 정말 심하게 변변치 못 한 아들이라는 걸 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저기 넘쳐나는 훌륭한 자식들의 모습을 보면, 존경스럽고 경외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나.. minjpm의 일상 2009.01.09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5/06 (화) 11:10 어린이 날을 맞아해서 지난 주말을 낀 연휴엔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줬다. 아버지 된 도리로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아빠와 노는걸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며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매일 일 때문에 늦는 아빠라니.. 아이들이 서운해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 minjpm의 일상 2009.01.09
아들과 함께 일요일에 ~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4/29 (화) 13:56 일요일 오후. 집사람과 유진이는 안 방에서 낯잠을 자고, 나와 우민이는 함께 놀고 있었다. 그러다가 피아노를 치고 싶다며 신디를 켜달라고 이야기 하기에, 아무 생각없이 신디를 가지고 놀게 해주고 나는 인터넷을 뒤적이고 있는데.... 우민이가 뜬금없이 연주하.. minjpm의 일상 2009.01.09
우리나라가 진심으로 걱정이 된다...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4/26 (토) 12:36 요새 늘 걱정이 되는건 우리나라. 내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가 정말 걱정이된다. 힘 없는 민중은 나라의 방향을 좌지우지 할 수 없는게 현실일 뿐더러 거기에 부딛히고 깨어지고 생채기를 입으며 나라의 요동을 온 몸으로 감수 해야 하는 엄청난 고통을 받아야 하니.. minjpm의 일상 2009.01.09
아침에 눈을 떴더니..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4/25 (금) 08:14 큰아이의 발길질에 눈을 떴더니 제법 냉냉한 기운이 들었다. 엄마 아빠 자는 틈바구니에서 같이 자는걸 좋아하는 큰아이가 얼마나 험하게 몸을 뒹굴며 잠을 자는지... 얼굴을 계속 걷어 차여 수차례 잠을 깼더니 머릿속이 다 멍멍하다. 간 밤에 비가 내렸었는지 아.. minjpm의 일상 2009.01.09
레코딩을 하며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4/24 (목) 12:57 간만에 기타 레코딩을 아주 짧게 했는데, 참으로 허무한 것은.... 같은 반주에 열 두개 정도 기타 연주를 나름 생각해서 넣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맨 처음 손 풀려고 레코딩 한 것이라는 점이다. 뮬 잼프로젝트 2차에 참여 하려고 만든 샘플.... 좀 황당한 기분.. minjpm의 일상 2009.01.09
비 내리고 난 날 아침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4/23 (수) 10:45 어제 종일 내리던 비가 오늘 아침까지 내리더니 이제야 그치고 햇빛이 내려온다.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바람에 차가운 기운이 감도는 것이... 이번엔 일기예보가 제대로 날씨를 맞췄나보다. 그저께 저녁에 간만에 기타를 잡고 뭔가 레코딩을 해 보려고 하는데, 늘 .. minjpm의 일상 2009.01.09
또다시 월요일.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4/21 (월) 10:10 날씨가 흐린것이 비가 올 것 같은 하늘이다. 다시 한 주가 시작이다. 몸은 무겁지만, 마음은 최대한 가볍게! 주말엔 아이들을 데리고 집사람과 집근처 야산으로 소풍을 다녀왔다. 신나게 사진찍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는데, 아이들이 얼마나 즐거워 하던지... 유진이.. minjpm의 일상 2009.01.09
깔끔하게 아름다운 토요일 정오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4/19 (토) 11:48 오늘 아침은 어찌나 날씨가 쾌청하고 따사로운지, 마치 깔끔한 이불 호청에 얼굴을 묻고 드러 누워있는 기분으로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봄이라고 느낀게 엇그제 같은데, 조금만 움직여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몇 일만 더 지나고 나면 아침저녁 냉냉한 기운조차 .. minjpm의 일상 2009.01.09
야마하 퍼시피카 커스텀 사용기를 작성하며.. minjpm 소소한 잡글 | 2008/04/15 (화) 10:03 오랜만에 기타 사용기를 작성하고 있는데(사흘째 접어 듬) 드디어 글과 사진 편집은 끝이나고 , 오늘 부터는 샘플 레코딩에 들어 갈 생각이다. 기타 사용기를 적는다는 건 뭐라고 할까... 나름 나에게 생명력을 강하게 불어 넣어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어떤 기타.. minjpm의 일상 200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