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pm(민제이피엠) 의 음악과 함께하는 삶~
SOUL CL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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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곡을 작업 했습니다. 4 Non Blondes - what's up

정말 오래간만에 곡을 하나 작업 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한 것은 아니고, 일전에 What's up MR을 만들던 것이 있어서 간만에 목소리 상태도 점검을 해 보고 손가락도 점검 해 보고... ㅎㅎ 손가락 점검하기에는 너무 간단한 곡이라 큰 의미는 없겠지만, 목소리 점검은 가능한 곡 인 것 같습니다. 곡이 이젠 제가 부르기에는 너무 높네요. 나이 들면서 가장 먼저 맛이 가는 게 역시 목소리의 고음쪽 인 것 같습니다. 들으시기 고생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 기타도 노래도 좀 성의가 부족한 샘플이군요. 이번에 사용한 기타는 기타 솔로파는 레독스의 커스텀 텔레, 리듬파트는 레독스 LP 커스텀을 썼습니다. 어쿠스틱 기타는 45년 된 정체불명의 통기타로 레코딩 했습니다. ㅎㅎ 정말로 45년 된 통기타..

ORANGE TH30

개인적으로 오렌지 앰프는 Tiny Terror 와 Rockerverb 50, TH30, 그리고 micro dark 를 보유했었는데요. 저에게 현재까지 남아있는 건 micro dark 와 사진에 있는 TH30입니다. TH30의 경우 오렌지 헤드의 포지션 중 정통성을 살짝 벗어난 느낌의 사운드를 가진 놈인데요. 사실 그 점 때문에 이 놈을 참 좋아합니다. 제 기준에서 오렌지 앰프 컬렉션은 이거로 마무리 할 듯 싶어요. ㅎㅎ

20년을 함께 한 깐돌이가 2021년 2월 11일 오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2002년 11월에 선물처럼 세상에 와서, 눈도 못 뜬 채 어미에게 방치된 깐돌이... 깐돌이는 그 당시 집에 있던 복길이(치와와 믹스)와 응삼이(요크셔)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였다. 복길이는 그 전에도 새끼를 하나 낳았었는데, 기를 줄 몰라 물고만 다니다 새끼를 떠나보냈던 적이 있었다. 물론 깐돌이를 낳고서도 복길이는 새끼를 어찌 할 줄 몰라 물고만 다녔다. 체구도 워낙 작은 녀석이라 한 번에 한마리만 새끼를 낳았는데, 깐돌이는 복길이가 두 번째로 낳은 녀석이었다. 그 대로 두면 분명 깐돌이도 제대로 눈도 못 뜨고 세상을 떠날 게 분명 해 보였다. 당시 여러 사정으로 복길이와 응삼이는 어쩔 수 없이 시골로 보내졌고, 눈도 못 뜬 깐돌이는 집사람이 마치 아기를 카우듯 우유를 직접 먹여가며 애지중지 키웠다...

minjpm의 일상 2021.02.15

Soul Clamp 두 번째 싱글이 나왔습니다. - MEMORY-

절친한 동생과 작업 한 두 번째 곡이 나왔습니다. 이번 곡은 잔잔한 여운이 있는 소프트하고 모던한(?)곡입니다. 벌써 여러개의 곡이 만들어 져 있는데,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곡을 끄집어 내고 있습니다. 나이 더 들기 전에 앨범 하나를 내려고 시작한 일인데, 처음엔 음악 접고 평범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 다시 음악을 하는게 옳은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잘 한 일이구나 싶기도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젊을때 하는 게 아무래도 좋겠지요? ㅎㅎ 가사나 음악 모두 평소 저의 개인적인 스타일과는 조금 틀리긴 하지만, 마음 맞는 동생과 함께 그려낸 음악이라 정말 즐겁고 기분좋게 만든 곡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MEMORY - Soul clamp 내 뺨을 스치는 저 바람 그 속에 향기가 한..

셀프 생일 선물... 레독스 스트랫

생일이 지난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또 이번 생일엔 아무 선물도 없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선물을 하나 했다. 절친한 레독스 대표에게 싱-싱-험 픽업 달아서 쓸 팬더 타입 스트랫을 주문했다. 그리고 몇 개의 사진을 받고 나서 최종 선택한 기타가 바로 이 놈 인데 아주 예쁘고 멋진 놈으로 골랐다. 평소 무척 좋아하는 레이스센서 픽업 '골드-골드-골드/블루' 조합의 싱싱험으로 마무리. 푸쉬풀 스위치로 험/싱 전환되게 구성. 나중에 상황봐서 토글스위치로 험싱 전환을 바꿔 볼지 말 지 고민중임.

BMW G바디 신형 인포테인먼트 에서 재난문자 수신 해제 하는 법

## 2019년 3월 이후 나온 차는 설정을 바꿔도 차단이 안 된다고 합니다... 어쩐지 제 차는 효과가 없더라구요... 되신다는 분들도 있으니 일단 포스팅은 그대로 두겠습니다. 가깝게 지내며 늘 도움을 받는 영업사원분께 자료를 얻어 방금 해제 했습니다. 평소엔 당연히 있으면 유용한 기능이긴 하지만, 폰 메시지로도 수시로 들어오고, 또 운행중에도 수시로 차가 메시지를 수 신 해 버리니 너무 시끄러워서 운전중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아래 사진을 보며 따라 하시면 간단하게 해제가 가능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절친한 동생과 앨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https://vibe.naver.com/track/41462683 아레스 - SOUL CLAMP [VIBE] 좋아하는 음악, 좋아할 음악이 모두 여기에 vibe.naver.com 사람이 사람과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참으로 많은 일들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오랜 시간 가깝게 지내던 아우님과 뜻을 모아서(?) 앨범을 작업 중에 있었는데요. 이번에 앨범 첫 시작을 알리는 곡을 먼저 싱글로 내어놓게 되었습니다. 팀 명은 'SOUL CLAMP' 이며, 정규 앨범을 준비중에 먼저 작업 한 곡들을 하나씩 꺼내 보려는 중입니다. ^^; 함께 마음을 모아 작업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앨범에 담고자 하는 내용이 625 한국전쟁 당시 전사 해 아직까지 수습되지 못 하고 있는 미귀환 전사자에 대한 ..